민원친절 분위기 확산
직장 내 활력 제고 등

(사진=산청군 제공)
(사진=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고객만족 민원 친절교육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감성을 일깨우고 군민이 체감하는 민원친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방송은 군청 내 전실과, 보건의료원,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일 편안한 시간대인 오후 업무 개시 5분전에 이뤄진다.

특히 직원 모두가 편안하게 듣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민원응대 자세와 친절서비스 멘트를 음악과 함께 진행한다.

산청군은 이번 교육이 욕설과 폭언, 무리하게 떼를 쓰는 특이 민원들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감 회복 등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내부 고객인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야 군민들도 행복할 수 있다”며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친절 마인드 함양으로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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