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시설직렬(토목) 공무원들이 12일 함양-울산선 고속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특수 공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인 터널과 교량설치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
고속도로 현장은 2018년 2월에 착공하여 총연장 5km(지곡면 마산리 ~ 안의면 황곡리)에 교량 8개소(1,723m), 터널 2개소(2,179m)에 대하여 2024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함양군에서는 이러한 대규모 공사가 이뤄진 경우가 드물어 시설직렬 공무원이 특수 공법을 접하는 기회가 적었다.
군은 시설직렬 공무원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고속도로 공사가 완료되면 전국 간선도로 계획의 동서축을 보완 경남내륙지역의 개발촉진 및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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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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