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합천군 제공) 
 (사진=합천군 제공)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박진식)는 13일 10시 30분 합천체육관에서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등 회원 8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김태호 국회의원, 조삼술 군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안화영 경상남도 새마을회장이 참석해 대회 개최에 대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 진행은 2023년 한해 동안 진행된 새마을운동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를 비롯해 유공 표창, 새마을회원들이 모금한 이웃사랑성금 200만원을 직접 전달했다.

새마을운동 활동 유공자로 지영찬 가회면 협의회장, 김득순 가회면 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곽경태 야로면협의회장 외 2명이 도지사 표창 등 총 53명이 수상했으며, 우수읍면 시상에서는 초계면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사진=합천군 제공) 

박진식 회장은 “올 한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봉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하여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새마을지도자 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 회원분들의 지역사회를 위한 열정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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