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의 과정을 마친 44명의 어르신 졸업해

제33기 노인대학 졸업식 모습(사진=창녕군 제공)
제33기 노인대학 졸업식 모습(사진=창녕군 제공)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1일, 창녕노인복지회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33기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졸업장 수여와 표창장·개근상 수여, 회고사, 격려사, 고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배움에 대한 끝없는 열정으로 제2의 인생을 만들어 가고 있는 졸업생을 진심으로 격려하고 축하했다.

총 44명이 졸업한 이번 졸업식에서는 노인대학의 발전과 운영에 이바지한 9명은 표창장을, 1년간 수업에 성실히 출석한 9명의 졸업생은 개근상을 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 하나로 시작해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졸업하시는 졸업생 여러분께 아낌없는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어르신께 배움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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