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 활성화 논의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창녕군 제공)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창녕군 제공)

창녕군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특화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며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과 나눔 사업 활성화 등 내년도 사업에 대한 위한 위원들의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김판곤 위원장은 “위기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1년이었다”라며, “내년에도 민관이 함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복지 자원을 연결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창녕군 제공)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창녕군 제공)

하회근 면장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영산면지사협 위원들의 높은 관심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더 활발하게 활동해 빈틈없는 복지로 따뜻한 영산면을 만들어 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산면지사협은 올해 설·추석 명절 꾸러미 지원 사업과 돌봄이웃 결연사업 등 10여 개 사업을 추진,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에 앞장서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내실 있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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