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우수부서 및 우수(장려)직원 14명 도지사 상장 수여
공직자 개개인 청렴관리로 공직 비리 사전 예방 효과
경남도는 공직자 청렴 자기관리 평가 결과 탁월한 성과를 거둔 8개 부서와 14명의 직원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렴 자기관리 우수부서 및 직원 선정은 청렴교육이수, 청렴도 향상 노력 및 기여도, 고위공직자 청렴도 진단 결과 등을 반영해 평가함으로써 도정 전반에 투철한 공직윤리관 확립을 위해 매년 12월에 실시하고 있다.
선정 절차는 각 부서의 청렴파수꾼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부서와 직원의 청렴활동 실적을 입력․운영하고 공직윤리관리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 부서와 직원을 선정한다. 평가항목은 △청렴 인프라 구축 △청렴도 향상 노력 △민원처리 우수 및 친절공무원 등이다.
올해 우수부서로는 법무담당관, 식품의약과, 기후대기과 등 8개 부서가 선정됐다.
법무담당관은 부서 자체 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특수시책을 마련하는 등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고, 식품의약과와 기후대기과는 청렴알리미 발송, 실국본부장의 청렴활동 참여 등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정착과 청렴의식 강화에 기여했다.
개인별 평가에서는 민기식 환경산림국장, 동물위생시험소 최우경 주무관, 예방안전과 이용도 소방위 등 14명이 우수직원으로 뽑혔다.
이번 공직자 청렴 자기관리 평가는 직원들의 능동적 참여를 통해 조직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으로 161개 부서 및 6,150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배종궐 도 감사위원장은 “청렴한 공직사회에 대한 도민의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 공직자 모두가 함께 실천함으로써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공사․용역 순회 청렴소통 교육, 청렴콘서트,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반부패․청렴정책 워킹 그룹 구성‧운영 등 반부패 청렴시책 4개 분야, 29개 과제를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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