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산소방서 제공
사진=양산소방서 제공

양산소방서(서장 박승제)는 대형공사장 인명·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유관기관 합동현장자문단을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대형공사장 유관기관 현장자문단은 소방서, 시 허가부서, 안전보건공단으로 구성되어 각 기관별 특화된 현장자문으로 공사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운영된다.

운영 대상은 관내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대상 규모의 공사장 중 공정률 80% 이상인 곳이다.

주요 내용은 ▲공사 현장 임시소방시설 확인 ▲안전점검 이행 여부 확인 및 안전교육 실시 ▲건설업 유해위험방지 계획서 준수 여부 확인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당부 등이다.

박승제 서장은 “대형공사장 현장자문을 통해 완공될 때까지 화재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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