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화재 1건당 인명피해율 11.2%…입주자 피난행동요령 전파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아파트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 등 안전정보 전달을 위해 ‘아파트 입주자를 위한 안전 톡‘ 릴레이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19~'23년)간 공동주택 화재 1건당 인명피해율은 11.2%로 전체 화재 피해율의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번 릴레이는 아파트 화재 인명피해 저감 대책 일환으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안전 톡’은 아파트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을 쉽게 알 수 있는 ‘정보그림(인포그래픽)’과 아파트 이름을 검색하면 해당 아파트에 설치된 피난설비ㆍ소방시설의 정보 및 사용법을 알려주는 ‘우리 아파트 화재안전 체험하기’ 누리집 링크를 포함하고 있다.
박유진 서장은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며 “안전한 겨울을 위해 이번 톡 릴레이에 하동군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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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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