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권 논설위원 (사진=경남열린신문)
김한권 논설위원 (사진=경남열린신문)

요즘 한국의 텔레비전을 보면 너무나 짜증이 난다. 배울 만큼 배운 의사, 이들이 툭하면 대부분 잘 배우지 못한 노동자들의 행동을 본받아 파업이라는 집단행동을 하는 것을 보면 정말 어리석은 자들임을 짐작해 본다.

어려운 여건을 격지 못하고 부모의 호강 탓에 의사가 된 이들이 차라리 태어남의 여건이 바뀌어 노동자들의 삶을 살아보았으면 정말 좋겠다. 근로자 소위 노동자들의 한달 평균 임금이 이백에서 삼백여 만원에 불과하건만 그래도 열심히 생산, 건설, 현장에서 살아보겠다고 열심히 일하는데 임금이 물가상승에 못 미쳐, 집단행동을 한다는 것은 그래도 이해 되지만 노동자의 10배 스무 배의 급여를 받으며 일하는 의사들의 집동행동이라니 정말 하늘이 웃고 소가 웃을 일이다.

즉각 집단행동을 멈추고 그들의 하는 행위가 잘 못된 것임을 깨닫고 빨리 현장으로 복귀하여 죽음과 싸우는 환자들의 생명을 연장 시켜라! 그것이 의사, 너희들의 본분이리라.

현 윤석열 정부의 의과대학 학생을 증원 시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잘한 일이다. 윤석열 정부는 지금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항복하지 말고 끝까지 추진하길 바란다.

현 정부의 강력한 의학생 증원 추진은 정말 필요하다. 한국의 미래를 보면 의사증원은 꼭 필할요한 것이며 국민의 안위를 위해 역사가 올바르게 평가할 것이다.

이는 결국 현 정부의 역사적 실적이 될 것이다. 현재는 어렵지만 세월이 갈수록 국민은 현정부를 칭찬하고 대통령의 인기 여론은 더욱 상승할 것이다.

결국 총선이라는 선거에서도 전국에서 이길 것이다. 윤대통령은 끝까지 추진하라!

그리고 의사들은 의과대학생 증원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절대로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굴복해서는 안 된다. 의사들이여 정신 차려라! 원래 그대들이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에 임할때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한다.

‘나는 인명을 존중하고 나의 하는 일이 나의 이익에 상관없이 양심적으로 생명을 존중하여 나의 본분에최선을 다하며 양심에 따라 봉사한다’라는 취지의 선서를 기억하라!

지금 그대들의 하는 행동이 무슨 명분이 있으며 무슨 의사로서의 양심이 있는가?

인간 최고의 이기주의적 발로에 의한 집단행동을 멈추고 빨리 병원으로 돌아가서 사랑하는 가족, 이웃, 친척, 친구들의 아픔을 치료하라!

내 사랑하는 동포가 죽음에 임하고 있는 이들을 위하여 무조건 돌아가 헌신적으로 치료하라! 의사 여러분들의 집단행동은 정말 잘못된 일이다.

너희 아들과 부모님, 아내에게 물어보라! 그대들이 대몬스트레이션 하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는가를!

의과대학 현 학생들도 그들의 스승이요 전문의들의 집단행동 동참 명령을 뿌리쳐라! 원래 윗사람이 시키는 명령이 잘못되었다면 그분들의 명령을 수행해서는 안 된다.

과감히 물리치는 의과대학 학생들이 되어야 한다. 지금 전문의들이 파업하는 행동은 절대로 옳지 않음을 알라! 한국의 시골은 지금 군 단위에서 의사 한 명이 거의 없다.

오로지 돈을 많이 주는 도시로 도시로 모이다 보니 시골 산청군에는 여러 번 공개모집 하고 연봉 4억 원을 준다고 해도 의사를 겨우 구할동 말동이다.

지금 한국은 의사의 수효가 너무나 모자라는 형편이다. 당연히 의과대학 학생수효는 증가되어야 하고 이들을 잘 육성해서 국민 누구나 쉽게 의사를 짧은 시간에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어려운 병으로 인해 일반 서민이 병원에 가고 싶어도 예약 서너 달 후에야 겨우 예약이 되니 이 어찌 사람의 노릇이라 할 수 있는가? 현 윤석열 정부는 의과대학생 증원은 당연한 일이고 한국의 미래를 내다보는 올바른 방향이다.

끝까지 밀고 나가서 추진하라! 그리고 집단행동에 참여하는 모든 의사는 양심에 따라 지독한 이기주의를 버리고 자신의 행동이 옳지 못함을 인식하고 현장으로 빨리 돌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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