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시행

 (사진=창녕군 제공)
 (사진=창녕군 제공)

창녕군 성산면은 지난 8일, 청소년지도위원 10여 명과 함께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및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 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성산면 청소년지도위원들은 매년 개학기와 5월 청소년의 달, 여름 휴가철, 수능 전후 등에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및 캠페인을 벌였으며, 앞으로 매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성혜경 면장은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성산면 청소년지도위원들의 꾸준한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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