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 전국 동시 실시…관련기관 및 부서 정보 공유

 

 창원시는 20일 오후 3시 재난상황실에서 창원교육지원청, 창원소방본부.창원소방서·마산소방서 및 관련 부서 관계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열릴 ‘제409차 민방위의 날 전국 화재 대피훈련’ 사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천, 밀양 등 대형화재사고 발생 및 동계 화재발생 취약시기로 인해 시민 불안감이 높아져,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건물 내 주민대피와 행동요령을 익히기 위한 화재대피훈련으로, 관련부서 및 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각종 재난 발생시 국민행동요령 숙지 및 생활안전교육,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 훈련 강화를 위해 당부 및 협조사항과 상호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연곤 시민안전과장은 “제409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훈련을 통해 실제위기 발생시 시민들이 행동요령 숙지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중한 목숨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 시민이 각종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이번 훈련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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