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금성면, 도로변·마을주변 쓰레기 수거…산불예방 캠페인도 펼쳐

 

  하동군 금성면은 새봄을 맞아 지난 27일 지역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하는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연보호협의회가 주축이 돼 이장협의회, 하동발전본부, 새마을지도자회 등 지역 유관단체들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갈사3호선 도로변과 명덕∼광포마을 주변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금성면 산불감시원들과 함께 산불없는 안전한 금성면을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동진 면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금성면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많은 유관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민 모두가 산불 지킴이가 돼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데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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