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민원인과 공직자, 이해와 소통으로 함께해요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각 부서 및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공직자 특이민원응대 매뉴얼」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자체교육은 최근 특이민원인과 발생하는 민원사항의 원활한 처리를 위하여 공직자가 경청 및 포용의 자세를 가져 불미스러운 일을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특히, 특이민원인의 폭언 및 위험한 행동에 대해서 공직자의 적절한 대응을 숙지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특이민원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지혜로운 의사소통 대처법을 익혀 혹시 발생 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구무영 구청장은 “특이민원인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원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공직자들이 소통의 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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