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경상남도교육청·창원교육지원청, 교육지원 실행 위한 소통 협력 교육정책 실무회의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9일 창원시와 경상남도교육청, 창원교육지원청과의 3개 협의 기관이 함께하는 교육지원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위원은 창원시 기획예산실 평생교육담당관, 교육정책업무담당, 학교지원담당, 경상남도교육청 대외협력관 등 장학사, 창원교육지원청 지역사회협력과장 등 총10명의 실무자들로 구성돼 교육정책 사업을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실무 협의체이다.

이는 다양한 창구로 접수되는 교육관련 현안사업에 대해 기관간 교육정책 정보공유 채널을 넓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기관간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논의하며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실무협의체에서 논의 된 사안은 충분한 업무검토를 거쳐 2020년 창원시 교육정책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안건으로 ∆창원시는 사립유치원 급식비 지원사업 ∆경상남도교육청은 2020년 창원 행복교육지구 제안 ∆창원교육지원청은 공립 단설유치원 지원 확보 협조 등 당면한 교육정책 사업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지난해 11월 창원시와 경상남도교육청이 학생 건강‧안전권 확보 협약 체결로 67개 중·고등학교 1,517개 교실에 천장형 공기정화장치 설치지원 사업과 다목적강당 건립 협력 사업, 초등 저학년 7,200여명(휴대폰 미소지학생)을 대상으로 유괴사고예방 및 위험요인에 대응하는 등‧하교 안심알리미 기계가 무상으로 지원돼 등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영호 기획예산실장은 “창원시민들의 높은 교육수요에 부응하고, 교육정책이 발전하기 위해 기관간 서로 소통과 협업이 최우선 과제”이라며 “사람이 희망이고 사람이 미래를 만들어 가는 행복한 교육 도시창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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