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복지를 위해 민관이 힘을 키우는 자리 마련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인모, 유수상)에서는 지난 19일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위원,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두월노을마을 김석 사무장의 ‘어우렁 더우렁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이야기’라는 주제로 총 2회에 걸쳐 이루어진다.

이날은 마을복지 공동체를 위한 활동사례 교육을 중심으로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성연철 읍면 협의체 민간위원장 분과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이 마을공동체의 리더로서 활발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12개 읍면에 216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 가정 상시 발굴,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사회 자원 발굴·연계 및 특화 사업 추진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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