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일 기초교육, 심화교육, 창업전문멘토링 등 3개 강좌 진행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9일부터 28일까지 성장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사회적경제기업가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나 소상공인, 업종전환 희망자 등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초교육, 심화교육, 창업전문멘토링 등 총 3개 강좌로 진행된다.

기초교육은 19~21일까지 창원, 마산, 진해 권역별로 총 8시간 진행되며,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기업에 대한 기본 이해 △협동조합 설립과정 △우수 사회적기업가 초청 창업사례 연구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실시된다.

26일 심화교육과 28일 창업멘토링은 △마케팅 전략 및 공공구매 △경영전략 수립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발표 △관심 업종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1:1로 진행하여 예비창업자들에게 설립부터 운영까지 필요한 정보를 모두 제공하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여 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시 사전의무교육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후속 지원으로 창원시 창업시책 및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으로 연계도 할 예정이다.

오성택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아카데미 수료자들이 창원시의 사회적경제 분야를 주도해 나갈 활동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아카데미를 실시할 예정이며, 사회적경제기업가 발굴 및 육성과 사람중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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