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방법 다각화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창원시 의창구청(구청장 서정두)은 지난 26일 북면 월계리 일원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을 막기위한 3차 연막지상방제를 실시하여 2019년 의창구 소나무재선충병 연막지상방제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마지막 방제는 북면 월계리 일원 15ha 산림에 오전 6시부터 연막지상방제를 실시하였고, 지난 6월 12일 1차 방제를 시작으로 3회에 걸쳐 시행하였다.

지상방제에 사용된 약제는 저독성의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로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피해예방을 위해 약제살포 내용을 사전에 알리는 현수막 게첨, 연기발생에 따른 산불오인 신고에 대처하기 위하여 창원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사전협의 하여 민원발생 및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하였다.

의창구 산림농정과(과장 김형권)는 “오는 10월부터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하여 피해목 제거 및 나무주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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