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창녕군지부(지부장 조명제)는 30일, ‘소외계층 돼지고기나눔행사’일환으로 돼지고기 3,375㎏(금1,680만원 상당)을 창녕군(군수 한정우)에 전달했다.

‘소외계층 돼지고기 나눔행사’는 돼지고기 소비촉진과 한돈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기부 해왔으며, 사회 소외계층 지원과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돼지고기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전달된 돼지고기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노인복지시설과 거동불편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배달을 하고 있는 시설 등 26개소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조명제 지부장은 “더운 여름 우리 주위의 이웃들이 건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를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