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고용안정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무급휴직노동자, 특수형태 근로자, 프리랜서 등 근로자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는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본 사업은 학습지 방문교사‧ 방과 후 강사‧ 보험설계사‧ 대리운전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에게 생계비 지원,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일용직 근로자에게 단기 일자리 제공, 50인 미만 사업장에 고용된 근로자 무급휴직인 경우 생계비 지원 등 세가지 형태로 지원된다.군은 8
합천군은 귀농한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교육이 귀농에 대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하는데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은 5개월 동안 귀농연수생이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선도농가와 1대 1로 짝을 이뤄 관심작목의 영농기술, 품질관리, 마케팅 등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농업 현장에서 실습위주로 진행된다.군은 농촌진흥청의 국비를 확보하여 현장실습 교육기간에 귀농연수생에게 매월 80만 원의 교육훈련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선도농가에는 매월 40만 원의
합천로타리클럽 나상회 회장 외 회원일동은 지난 8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극복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나상회 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다함께 성금을 모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지쳐있는 상태지만, 다함께 이 위기를 잘 극복해나가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문준희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과 후원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8일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저소득층에 마스크 총 77,400매(교체형 필터 포함)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마스크는 1인당 KF94 보건용 마스크 각 4매, 면 마스크 각 1매(교체형 필터 20매 포함)씩 배부된다.군은 4월 9일부터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시설 수급자를 포함한 저소득층 3,096명에게 배부될 수 있도록 마스크를 읍면사무소와 복지시설(장애인, 노인, 아동 생활시설)로 전달할 예정이다.군은 당초 연말까지 추진하려던 저소득층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사업을 코로나1
재구합천군향우회(회장 조경환) 및 재구황강산악회(회장 임호선)는 지난 8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에 사용해 달라며 각각 성금 200만원과 100만원을 기탁했다.대구에서 고향을 위해 성금을 보내온 것은 지난 2월 28일 지정도 재외향우연합회장 이후 세 번째로,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에서 가장 힘들어 하는 상황에서도 향우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합천군으로 성금을 보내왔다.조경환 회장 및 임호선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합천을 위해 한달음에 달려가고 싶지만, 코로나19 비상상황으로 인해 성금만 보낸다.”며 “비록 떨어져 있지만 마음
미타산 사단법인 상홍사(주지 정념스님)는 지난 7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00만원, 교육발전기금 100만원, 코로나19 극복 성금 1백만원 등 총 3백만원을 기탁했다.정념스님은 “관내 힘들고 외로운 이웃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안아주고자 성금을 마련했다.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사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또한 “지역의 유능한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각자의 큰 꿈을 펼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로 국내외 모두가 힘들고
합천군은 합천가정행복상담센터(센터장 양혜숙)에서 최근 텔레그램 방에서 발생한 성착취 사건, 소위 n번방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벌촉구 및 근절대책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현재 n번방 사건의 누적 이용자 수가 26만 명에 달한다는 추정에 신상정보 공개 및 철저한 수사와 엄벌 요구로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 수가 500만명이 넘을 정도로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는 상황이다.이에 합천가정행복상담센터는 “불법촬영은 촬영·유포 뿐 아니라 소비까지 범죄이며, 단순히 보는 행위도 성폭력이 된다는 인식의 전환과 이를 처벌할 수 있는 법 개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박진식)는 지난 7일 읍면 협의회장․부녀회장, 문고 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정교차로 좌·우측 화단과 합천댐 주변 화단에 지난해 심은 겨울꽃을 뽑고, 페튜니아, 금잔화, 베고니아 등 14,000여본을 식재했다.박진식 지회장은 “여느 해의 봄과는 다르게 봄을 만끽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눈으로 나마 봄 향기를 즐기고, 코로나 블루(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를 떨쳐낼 위로와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이날 회원들은 작업장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참여자들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관내 빈집을 반값에 임대하는 2020년 더불어 나눔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임대사업을 신청한 주택은 현지조사 후 리모델링 비용의 80%를 최대 1500만원(도비50%, 군비50%)까지 지원받는다.임대사업 주택선정은 시설물 노후도, 임차 가능성, 리모델링 가능여부, 투자비용 적정 여부 등을 통해 결정된다.군은 미관 저해와 우범지역 등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는 빈집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추진한 2018년 경상남도의 ‘빈집 활용 반값 임대주택사업’을 실시한 이후 다시 문제점을 보완해 지난해부터 확대 시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지사장 김영육) 직원일동은 지난 2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김영육 지사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두 힘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내길 바란다.”며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도 적극 협조하여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번 성금은 코로나19 감염증이 장기화됨에 따라 유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는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사각지대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위생물품 구매 비용 증가, 긴급 돌봄 발생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아동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4억원 이상 규모의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지급대상자는 2020년 3월 기준 만7세 미만 아동이며, 총 1,030여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게 된다. 쿠폰은 아동 1인당 아이행복카드(보육료 지원), 국민행복카드(임신, 출산진료비)로 40만원 상당의 포인트 형태로 자동 지급 될 예정이다.아동돌봄쿠폰 포인트는 지역경제 활성화
함양군 병곡면은 지난 2월부터 함양군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면장을 청렴리더로 하는 병곡면 청렴도 대책반을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청렴도 대책반은 공사관리감독, 보조금, 청렴문화 세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사감독 부당 행위 모니터링 및 부패 교육, 청렴기획단 청렴옴부즈만 역할 수행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체 특수시책을 공사 관리 및 감독 분야와 보조금 분야로 나눠 추진 중이다.특히, 강력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병곡면 특수시책으로 공사관계분야 ‘1사업장 공사관계자 청렴조직 문화운동’과 보조금 분야 ‘청렴, 현장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일 거창군 거창읍에 위치한 거창그린영농조합법인에서는 볍씨 파종을 시작으로 한 해 농사 준비의 첫발을 내디뎠다.거창그린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신청한 2019년산 벼 보급종을 공급받아 온탕소독기를 이용해 소독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파종 준비에 돌입했다.풍년 농사를 이루기 위해서는 건실한 종자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종자를 올바르게 소독해 벼 키다리병과 같은 종자감염병을 예방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종자소독방법은 일반적으로 온탕소독과 약제침지소독 중 선택해서 실시하면 되는데, 온탕소독은 물온도 60℃에서 종
합천군 4-H연합회(회장 차승민)는 지난 2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차승민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다함께 성금활동에 동참했다”며,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해 하루빨리 모두가 미소 짓는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에 동참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
합천전기 최종호 대표는 지난 2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탁했다.최종호 대표는 “코로나 19로 필수품이 된 마스크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다함께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에 동참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마스크는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코로나 사태로 마스크는 전국적인 품귀현상이 발생해 정부가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치매안심센터 회원 200여명에게 인지수준에 따른 인지활동도구(컬러링북, 칠교놀이 등)를 우편으로 지원해주고 있다고 밝혔다.인지활동 도구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우편으로 배부 후 유선으로 담당자가 직접 도구 활용방법 등을 설명한 후 일일 학습량을 체크하고 있다.한 어르신은 “손자들처럼 나도 방학숙제가 생겼다”며, “코로나 끝나면 선생님한테 꼭 검사 맡으러 가겠다”고 전했다.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주2회 이상 치매안심센터 대상자에게 유선으로 건강모니터링 및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합천군 이미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 임추섭 대표는 지난 1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유례없는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임추섭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며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싶었다.”고 기탁 소감과 바람을 전했다.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에 동참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저소득 이웃들에게 골고루 배분하여 유
㈜대창건설(대표 박창학)은 지난 1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방역 및 소독물품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박창학 대표는 “관내 힘들고 외로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사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 다.”고 소감을 전했다.문준희 군수는 “취약계층에 나눔리더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하겠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저소득 이웃들에게 골고루 배분하여 유용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
합천군은 코로나 19가 확산됨에 따라 긴급복지지원제도의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해 실직 및 폐업자 등에 대한 긴급복지지원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코로나 19로 인해 실직하거나 영업곤란 등으로 폐업한 자에 대해 생계비를 최대 6개월간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45만 4900원, 4인가구 기준 123만원이다.7월 31일까지 신청한 자에 한해 적용되며 기존 금융재산(500만원 이하)과 일반재산(1억 100만원) 기준은 그대로 유지된다.합천군은 긴급지원제도를 그 동안 연중 운영해 왔으며 조례에 따라 ▲건강보험료 6개월 이상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문준희 군수에 이어 이상헌 부군수가 지난 3월 31일 재해예방사업 현장를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상헌 부군수는 이날 봉두 소하천 정비사업, 문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삼가 중문~지동간(군도26호선) 확포장공사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장을 점검했다.이날 점검은 해빙기 및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예방사업의 전반적인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사업추진 상황과 현장에 발생되는 문제점 및 대책에 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이상헌 부군수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