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은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고 사람들의 정과 활력이 넘치는 곳으로 옛 정취와 우리지역의 특색을 알 수 있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전통시장은 현재 시설의 노후화와 밀집된 점포, 겹겹이 쌓인 가판대와 창고 등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총 236건의 전통시장 화재가 발생하였고, 15명의 인명피해(사망1, 부상14)와 525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발생시간은 오후 8시부터 새벽 4시까지 인적이 드문 시간에 발생한 화재가 46.6%에 달하고 화
근래에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이슈는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한 것인 것 같다.우리나라의 미래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상황인 만큼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국가적 난관을 풀기 위해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해법 중에 지속적인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고 한다. 이처럼 복잡미묘한 국가 간 난제를 푸는 여러 가지 해결책 중에 대화와 협상이 최상의 묘책이라고 할 정도로 대화와 소통은 중요하다.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치안현장의 최 일선을 접하면서 자
나는 의용소방대원으로 10여년 봉사활동을 해왔음에도 집 앞에 설치된 소화전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못했다.하지만, 고성읍 동외광장에서 소방서, 고성군청, 경찰서 합동으로 “4대 불법 주정차 근절”(소화전, 교차로모퉁이,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캠페인을 하며 평소 쉽게 생각한 소화전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8월 1일, 이 날은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적색 복선 등 안전표지가 부착된)소화전 주변 5m 이내에 차량을 주·정차하게 되면 과태료 8만원(승합차 9만원)으로 상향된다고 한다. 물론 안전표지 부착이 없는 소화전 주변
1. 직필정론을 위해 노력하시는 귀 사에 경의를 표합니다.2. 거제지역 시민.사회.노동.정당 등은 19년 8월 2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일본 아베정권 규탄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오늘 기자회견 자료인 성명서(기자회견문)와 사진을 발송하오니 보도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성 명 서- 우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강제징용에 대해 망언을 일삼고, 군국주의 부활 기도와 작금의 경제보복 등 한국민들을 협박하고 있는 일본과 아베정권을 강력히 규탄한다! -대법원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배상판결을 구실삼아 일본정부가 경제보복 조치라는 무
현재 우리나라는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고,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기간 역시 다른 나라보다 빨라 상대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노인 가구에 대해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물론 화재가 남녀노소 불문하고 대처하기 힘들고 위험하다지만 아무래도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가 화재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고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여기에 독거노인의 비중도 꾸준히 늘고 있는데,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 ~ 2018) 65세 이상 독거노인 수는 2014년 115만명 2673명에서 지난해 140만 5085명으로
2018년도 도내 전체 교통사고는 11,313건으로 2017년도에 비해 감소추세이나, 전체 사망사고(320명)중 보행자는 45.3%(145명),어르신은 49.4%(158명)에 달하는 등 보행자와 어르신 사망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이처럼 보행자 사고와 교통약자인 어르신 교통사고가 많다는 것은차량중심 교통안전 정책의 한계를 드러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와 관련하여,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도내 전경찰서에서는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모든 차의 운전자는 보행자가 도
1. 직필정론을 위해 노력하시는 귀 사에 경의를 표합니다.2. 노동단체, 시민단체, 사회단체, 정당 등으로 구성된 거제시복지관부당해고대책위는 거제시(거제종합사회복지관)가 ‘거제시복지관정상화를 위한 거제시의회특별위원회’의 보고서를 이유로 해고자에 대해 재 징계절차에 들어간 것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아래와 같이 발표했습니다.3. 이에 보도에 적극 참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성 명 서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을 둘러싼 오랜 갈등을 해결하고 복지관 운영을 정상화 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거제시 의회 열명의 시의원이 참여해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
태풍 ‘다나스’가 지나가고 본격적인 피서철이다. 뜨거운 도시와 직장을 뒤로 하고 시원한 그늘과 편안한 휴식을 찾아 떠나는 바야흐로 휴가시즌이다. 그러나 매년 피서지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반복되고 있다.지난 21일 우리 관내인 북상면 월성계곡에서 60대 남성이 하천물이 불어난 계곡에서 급류에 휩쓸리는 사고를 당했다. 거창소방서를 비롯하여 거창군, 경찰, 군 그리고 의용소방대가 비상소집되어 하류 쪽으로 15개 지점에서 거점관찰과 수색을 했고 경상남도 특수구조대도 현장 수색에 참여했다. 또한 거창소방서 통제단은 따로 3개
올해 여름은 111년 만의 폭염이였던 지난해보다 덥지는 않을 것이라 예측하지만,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우리 지역은 물론 인근 물놀이 명소를 찾아오는 많은 피서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정부기관의 발표 자료를 보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기간(6월~8월) 중 물놀이로 인해 총 16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여름휴가 기간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한 달 간 사고가 집중돼 전체 사망자의 85%(140명)를 차지한다고 한다.원인별로 살펴보면 수영미숙으로 인한 사망자가 31%(51명)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부주의 2
내가 상림의 생태계가 건강하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는 증거들이 많이 있다. 우선 은쟁반에 옥구슬 구르듯 아름다운 소리로 노래하는 호반새와 꾀꼬리를 보자. 꾀꼬리야 어릴 적부터 많이 봐왔기 때문에 잘 알고 있었지만, 얼마 전 지인으로부터 또 다른 아름다운 소리의 주인공이 호반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직박구리, 참새, 딱따구리 등 많은 새들이 노래하고 있지만, 이 두 마리의 아름다운 소리는 신록으로 빛나는 나뭇잎 하나하나에 제법 오랫동안 잔향으로 머문다. 그래서 숲속에서 노래하는 새들의 소리만 들어도 걸터앉은 나무의 모양과 숲의 깊이까
우리 주변에서 ‘암’이라는 진단을 받은 사람이 있으면 모두가 놀란다. ‘암’보다 더 무서운 가정폭력, 성폭력, 젠더폭력, 학교폭력 등의 폭력에 대하여는 크게 관심이 없다.우리 생활 주변 환경은 빠르게 그리고 무섭게 변하고 있다.어려서 폭력 등의 충격을 받고 자란 어린이는 어른이 되어 반대로 그 폭력을 행사하는 경향이 높다고 한다.경제성장 3만불 시대로 급성장하면서 주변 사회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 나 혼자 보다 주변을 되돌아보며 나만 잘 살면 되지 하는 생각에서 이제는 우리 모두가 잘 되어야지 하는 공동체를 생각한다.가정폭력 등에
2019년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동안 실시한 양산시 결산심사 과정에서 확인된 내용을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여러분께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양산시 동면 금산리 1504번지 10,036평 토지소유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개별공시지가 하락에 따른 한국토지주택공사 자산과 양산시의 재산상 손해가 확인되어 양산시의 허술한 개별공시지가 검증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개별공시지가란 표준지공시지가로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을 말하며, 매년 시. 군. 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됩니다.양도
양산시“약 617억 공유재산 증발”위기(농수산물유통센터부지 - 한국토지공사 공시지가 적용 시)1. 양산시 동면 금산리 1504번지 상업지 시장부지(33,175.50m2 / 10.036평)2. 2019년도 양산시 결산검사 과정에서 확인3. 2018년도 2019년도 양산시 공시지가 변경금액 기준4. 양산시 공시지가 이의신청으로 재평가 요구(참고자료: 양산시 2018 ~ 2019 공시지가 기준)- 아 래 -제 목 : 한국토지공사 자산 증발 및 양산시 국유재산 증발 위기장 소 : 2019. 07. 1. (월) 10시30분 양산시청 브리핑룸
현대사회는 인터넷과 정보통신이 발전하여 먼거리의 사람들과 쉽게 연락이 가능하고 돈의 인출이 쉬워져 일상생활이 매우 편리해졌다. 그의 반대급부로 전화금융사기도 급증하게 되었다.수법도 다양하여 보이스피싱, 메신저(SNS)피싱, 파밍 등이 있으며, 종류는 대출사기, 가족·지인 사칭사기, 금융감독원·경찰·검찰 등 공공기관 사칭 사기 등이 있다. 현재는 사기 수법이 고도화 되어 어플(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이 해킹당하여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해당 휴대폰을 통한 모든 연락망이 보이스피싱 관련자들에게 가서 확인·신고를 할 수도 없는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지난해 12월 5일 『거창법조타운 관련 5자협의체』가 합의한7월 이내 주민투표 합의사항을 무산시킨 거창구치소 이전 요구측의의도적인 행위로 인해 그 간 5자협의체의 노력과 성과들이물거품이 된 것에 대해 저희 거창법조타운 추진위원회는매우 큰 상실감과 함께 유감스러움을 전합니다.지난 5월 16일은 지역의 해묵은 갈등과 반목으로 얼룩진 과거에종지부를 찍기 위해 원안 측과 이전 측이 손잡고주민투표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던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이로 인해 6년의 세월동안 갈등으로 멍들었던 민심을 달래고거창군이 다시 생기를 되
2016년 사업개시 후 토지문제로 표류하던 양산지역주택조합이 토지문제가 완벽히 해결되어 기 가입한 조합원(367명)들이 안정적으로 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양산석계산업단지와 정석홀딩스(주)가 2019년05월30일에 공동주택용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2019년05월31일에 중도금까지 납부되어 더 이상 토지계약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되었다. (토지계약서, 입금증)양산석계산업단지로부터 토지를 매입한 정석홀딩스(주)는 2개단지로 토지를 분할하여 특별공급(산업단지)분을 제외한 잔여필지를 양산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조합)로 양도하기로 하였
6. 25(화). 00:00부터 제2의 윤창호법이 시행되어 음주단속 기준이 강화된다. 윤창호법은 2018년 9월 부산 해운대에서 전역을 앞둔 22세 윤창호씨가 휴가중 친구를 만나고 귀가하다가 신호를 기다리던 횡단보도에서 만취운전자의 차에 치여 사망한 사건이 발단이 되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음주운전 처벌강화를 골자로 한 윤창호법이 발의돼 국회에서 통과됐다.이에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25일부터 시행되면서 음주운전 기준을 혈중알콜농도 0.05%에서 0.03%로 대폭 강화했다. 따라서 예전에서 소주1잔정도 마시고 운전하더라고 혈중알콜농도
거제시민의 복지를 위한 중추시설인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을 둘러싼 오랜 갈등을 해결하고, 복지관 운영을 정상화 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거제시 의회에 구성된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정상화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이 지난 5월 31일 종료되었다. 복지관 정상화를 간절히 바라는 거제시민의 높은 관심 못지않게, 우리 ‘거제시복지관 부당해고 해결을 위한 시민대책위’의 특위에 대한 관심과 기대 또한 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특위의 활동이 진행될수록 실망과 우려만 커져갔고, 복지관 대책위는 지난 3월 28일 특위에 증인
인천에서 7개월 된 영아가 6일간 혼자 방치를 해서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된 사건이 발생하면서 부모들이 아동을 학대, 방치하는 범죄의 심각성이 재조명되고 있다.아동학대는 신체적·정신적·성적폭력과 같은 적극적인 가혹행위 뿐만 아니라 유기, 방임과 같이 소극적인 행위까지 모두 포함된다.학대, 유기, 빈곤 등으로 부모님과 분리되어 보호 되는 아동은 연간 약 4~5천명 발생하고 하루 평균 약50명이 학대 판정을 받으며 베이비박스 등 유기아동은 261명 발생(2017년 기준)하였다2019년5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생애주기별 학대 경험 연구’에
최근 손흥민, 이강인 등 대한민국 축구선수들의 맹활약으로 밤잠 설치는 국민들이 많은 것 같다. 점심식사 시간에 동료들과 나누는 대화중에도 반드시 필수 주제다. 경기종료직전 터지는 동점골이나 역전골보다 돈은 들지않으면서 짜릿한 스트레스 해소법은 없는 것 같다.그런데 그 기쁨을 오래 만끽하고자 유튜브 등을 통한 다시보기를 재생하다보면 골장면외에 극적인 요소가 1가지 더 있음을 알게된다. 그건 바로 VAR(비디오 보조심판)을 통해 경기의 결과가 바뀌기도 한다는 사실이다. 포털사이트에 VAR을 검색하면 “스포츠 경기에서 초고속 카메라로 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