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십만여 김해지역 중소상공인들은 지난 3월26일 김해시청에서 미국계 유통기업인 코스트코 입점을 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이후 김해지역 소상공인연합회와 연대하여 기자회견과 집회를 거듭하면서 주촌 코스트코 입점을 막아내고 있다.김해시는 코스트코 입점에 대한 제대로 된 준비는 하지 않고 코스트코 정류소를 설치하고, 주촌을 운행중인 시내버스 노선도에 코스트코 정류소를 인쇄하여 다니는 등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앞에서는 몇백억을 들여 중소물류단지를 유치하고 지역경제과를 신설하는 등 지역상공인들을 위하는 척하면서 뒤로는 김해시장의
1. 귀 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오는5월23일은 노무현대통령 서거 10주기입니다.아래와 같이 10주기 추모 문화제를 개최하오니 보도 부탁드립니다.2. 오는 5월23일 노무현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노무현재단거제지회는노무현대통령10주기 거제시민 추모문화제를 5월18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새로운 노무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10주기 추모행사는 거제지역 시민단체(거제민예총, 좋은벗, 시민광장, 거제경실련)와 정당(민주당, 정의당, 노동당, 민중당), 거제시민들이 함께 준비했다.이번 10주기 행사는 김해 봉하를 갈 수 없는
해마다 5월 어버이날이 되면 우리는 사랑하는 자녀들로부터 꽃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경남지역 학부모들은 가슴에 단 그 꽃이 부끄러움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 김해지역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행복한 미래를 기대하며 “학생인권조례”제정을 위해 활동해 왔습니다. 그러한 노력들은 번번히 경남교육청과 경남도의회의 무관심속에 좌절되어 왔습니다.오직 좋은 대학만을 위해 자녀들을 무한경쟁의 입시지옥으로 몰아넣은 우리들은 5년 전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뒤늦게 우리는 자녀들에게 미래
한나라당 대표와 창원시장을 지낸 안상수 변호사가 2권의 책을 내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이번에 출간된 서적은 한나라당 대표를 역임하는 동안의 각종 자료를 엮은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안상수 -298일간의 기록-'과 4년간의 창원 시정을 정리한 '나의 꿈, 창원의 꿈' 등 2권이다.출판기념회는 5월 11월 오후 2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사보이호텔에서 열린다.안 변호사는 "최근 일련의 정치적 혼란기를 거치면서 한나라당 대표와 창원시장 재임시절을 되돌아보면서 묵혀왔던 자료를 모아 2권의 책을 내게 됐다"면서
김해동성애대책시민연합과 김해지역 21개 시민단체는 민주주의 기본가치를 상실하고 교권붕괴와 성문란, 학생의 정치이용 우려가 높은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반대에 김해지역과 경남의 모든 도의원들이 앞장서 동참해 주실 것과 경남교육청에 대해서는 공청회 과정에서의 학부모 폭행사건에 대한 투명한 진상조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성교육 실태를 전면조사해 줄 것을 아래와 같이 촉구한다.1. 김해지역 및 경남의 모든 도의원들께 요청을 드립니다.○민주주의 기본가치가 결여된 경남학생인권조례를 앞장서 막아주십시오.2019년 4월 26일 경상남도교육청은 55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아직도 남아있지만 한낮에는 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기다. 생활 속 어디에서나 찾을 수 있는 봄의 기운 저편으로 예기치 않은 산불 또한 급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입산자와 등산객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부주의로 인한 실화가 발생하고 논·밭두렁 등지에서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해 대형 산불로 이어지고 있다. 산불로 인한 피해는 단순한 재산 피해가 아니다.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청정 자연이 훼손되고 생태계가 파괴돼 버린다.봄철 산불이 발생한 뒤 여름에 비가 많이 내리면 산사태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최근들어 시대의 흐름이 빠르게 변함에 따라 주변의 많은 산업·문화들이 급속도로 바뀌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을 꼽자면 스마트폰 보급의 보편화로 인한 온라인 생활이 일상화가 된 것이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2016년 휴대폰 보급률은 초등학생 저학년 45.9%, 고학년 77%, 중학생 95.3%, 고등학생 94.7%로 나타났는데, 위와 같이 스마트폰 보급률 향상에 따라 학생들이 여러가지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주로 학생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서비스는 게임, 스마트폰 메신저(카카오톡 등), SNS 등 이러한 매체들을 이용하면서 학교폭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있는 가정의 달로 봄나들이에 나서는 가족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이렇게 행복한 시간에 매년 4~5월의 실종아동 신고 수는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실종아동 신고는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50건 정도 접수되고 있으며, 실종 아동을 찾지 못할 확률은 실종 신고 후 12시간이 지나면 58%, 24시간이 지나면 68%, 1주일 후에는 89%까지 올라가 장기 실종 아동이 될 위험성이 높아진다. 그만큼 실종아동 예방을 위해서는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다.이를 위해 경찰에서는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를 실시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2. 역사적인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환영과 함께 새로운 남북 관계를 위한「서울남북정상회담 거제환영위원회」의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3. 귀 언론사의 취재 보도를 요청합니다. 끝.- 아 래 - 1. 제목 :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거제환영위원회 기자회견 ‘판문점 선언 이행으로 평화와 번영, 통일을 실현하자’ 2. 일시 : 2019. 4. 25(목) 14시 3. 장소 : 거제시청 브리핑룸 4. 순서 - 기자회견 취지 설명 - 여는 인사 - 기자회견문 낭독 - 질의응답 -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봄! 추웠던 겨울이 가고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부는 여행하기 좋은 봄이 찾아 왔다. 하지만 봄과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도 있으니 이는 바로 ‘졸음운전’이다. 계절별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보면 겨울철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다가 봄철이 되면 급상승하는 그래프를 보인다. 이 중 다수의 사고 원인이 바로 졸음운전이다. 고속도로 사망자의 23.8%가 졸음운전이 원인이며 이로 인해 매년 200여 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 이용 운전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4.3%가 졸음운전을 경험했
최근 발생한 강원도 산불은 화재 초기부터 전국의 소방차, 산불진화 헬기 등 모든 산불진화장비를 신속히 동원해 빠른 시간 내 진압하였으나 화마가 한번 휩쓸고 지나간 자리는 수십년 간 아름답게 가꾸어온 푸른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1960년대까지 민둥산이었던 우리나라는 70년대 이후 대대적인 녹화사업으로 현재 우리는 전국 어디에서나 울창한 숲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또한, 푸른 산림은 복잡하고 지루한 일상에 있는 우리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는 고마운 존재이기도 하다. 하지만, 4월을 향하는 달력을 보는 소방관에게 유독 신경 쓰이는
봄철을 맞아 명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나고 이에 따른 농·임산물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농심이 멍들고 있다.따뜻해지는 봄이면 유명 등산로, 둘레길을 찾은 탐방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죄의식 없이 농·임산물을 채취하는 사례도 빈발하고 있어농민들은 피해예방을 위해 현수막과 경고문을 부착하고 마을별 순찰을 실시하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효과는 미미하다.직업적으로 농·임산물을 절취하는 경우도 있지만 장난삼아 채취하는 경우도 많다. 더 큰 문제는 농·임산물을 가져가는 사람은 한번이지만 농민들은 수 차례의 피해를 당한다는 것이
매년 3, 4월 학교에는 새로운 공기로 가득하다. 학년이 올라가거나 입학 등 학생들은 설렘을 안고 한 해를 다짐한다. 반면 ‘학교폭력’이라는 두려움에 시달리고 있는 학생들도 있다. 2019년 3월, 포항 북구의 한 중학교 5층에서 중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한 가슴 아픈 사건이 또 다시 발생했다. 2011년 당시 중학교 2학년 학생의 자살과 함께 발견된 유서에 충격적인 학교폭력 내용이 적힌 것을 시작으로 교육당국과 사회는 학교폭력 대책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그 동안의 노력으로 눈에 보이는 학교폭력은 줄었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
운전면허를 처음 취득하여 운전을 시작할 때에는 좌회전 또는 우회전등 방향을 전환하거나 차로를 변경할 때는 당연히 깜빡이(방향지시등)를 잘 켜고 방향전환 또는 진로를 변경하게 된다. 운전경력이 많아질수록 운전자들의 깜빡이 점등률은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경찰청). 깜빡이(방향지시등)는 다른 차량과 보행자에게 차의 진행방향을 알리는역할을 하고 교통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장치이며 깜빡이(방향지시등)를 켜지 않거나 켜자마자 갑자기 방향을 바꾸게 되면 다른 차량에게 위험을 주게 되어 자칫 대형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현재 전국
거창YMCA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거창군과 거창국제연극제집행위원회 간 상표권 매입 논란에 대해 ‘거창국제연극제 상표권은 거창군민의 것’이라고 강조했다.거창YMCA 김홍섭 사무총장은 “군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매입 대금은, 군민들의 저항을 불러올 수밖에 없다”라며 “계약의 핵심은 상식적 수준에서 상표권 매입 금액이 측정되어야 한다는 것으로, 11억 원과 26억 원 등 이야기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을뿐더러 혈세를 낭비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김 총장은 또 “거창군은 아직까지 공개하지 않고 있는 계약서 원본을 공개하고 계약을 진
우리 사회는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하였고 노인 인구의 증가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중 노인의 사망비율이 14년(40.9%), 15년(44.9%), 16년(42.2%), 17년(43.8%), 18년(51.7%)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우리가 뉴스로 교통사망사고를 접할 때 마다 10명중 5명 이상은 노인 교통사망사고인 것이다. 이러한 뉴스를 볼 때마다 교통경찰관인 필자는 “젊은 분이였으면 안 돌아가셨을까?” “노인사망사고만 줄일 수 있다면 우리나라의 교통사망사고가 획기적으로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비판’과 ‘비난’은 다르다.비판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이고 비난은 ‘남의 허물을 드러내거나 꼬집어 나쁘게 말함’이다.‘비난받지 않으려거든 남을 함부로 비난하지 말라’고 했다.‘내가 하면 로맨스 남 이하면 불륜’이라는 ‘내로남불’이 유행어가 됐다.유명 인사에서부터 우리 생활 주변에도 이런 사람들이 있다. 본인의 부적절한 행동은 뒤에 숨긴 채 남의 나쁜 면만을 싸잡아 공격한다. 말과 글에 독을 발라 창으로 찌르듯이 ‘카더라’ 수법을 동원해 작심 비난하거나 뒤에서 험담한다. 그 반대가 되면 실수나 남 탓이라는 핑계의 방패 뒤에
(양대복 김해시 소상공인연합회장)김해시 소상공인과 중소물류유통, 골목상권 보호를 위하여코스트코의 입점을 강력하게 반대한다전국이 봄꽃축제로 새봄의 활력을 얻는 요즘, 소상공인들의 마음에는 아직도 차가운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많은 이들의 우려속에 코스트코의 인허가 신청접수가 됐다는보도가 나왔고 여러단계의 행정절차가 남아 있지만 소상공인들의 깊어가는 한숨과 우려가 부디 현실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김길수 소상공인연합회 이사)인구 55만 김해시에 수십개의 대형마켓(SSM)이 무분별하게 입점하여 골목상권이 갈 길을 잃은지 오래이
지난 3월 27부터 진행된 ‘김해공항 항공기 소음영향도 조사용역 주민설명회’에서는 2028년에는 지금에 비해 소음대책지역이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 내용이 공개 되었습니다. 김해신공항 건설 이전에 현재 김해공항 운영만으로도 소음대책지역이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조사된 이번 내용은 김해시민의 입장에서 매우 심각하게 우려스러운 지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발표 된 2028년 항공기 소음등고선 고시안에서는 소음영향도 70웨클 이상 지역인 ‘소음 인근지역’은 공개조차 되지 않아 이후 김해공항으로 인한 소음피
4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 불리워질 만큼 거리 곳곳에 만개한 벚꽃과 연노랑 개나리 등 새싹들이 자라고 꽃들이 앞 다투어 피어나는 계절이기도 하다.이에 따라 각종 꽃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시작되고 청명・한식 등을 앞두고 있어 상춘객 및 등산객 등의 증가로 산불 위험성이 고조되는 시기이기도 하다.기상청 4월의 날씨전망 또한 월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기온의 변동성이 크며 월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다고 예보하고 있어 최근 계속된 건조한 날씨와 미세먼지, 누적강수량 감소의 영향이 산불의 위험성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