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봉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설대호)는 지난 4일 봉원중학교에서 『상봉동 경로잔치 및 한마음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을비롯한 동민 800여 명이 참석하여 웃음꽃을 피웠다.어르신을 위한 공연으로는 상봉동 풍물단의 어울림마당을 시작으로 색소폰 공연, 어린이집 원생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노래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동민들은 체육행사를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삼가한우소리 대표오윤탁씨가 경로당 11개소에 쌀 500kg을 지원하여 경로의식을 고취하는 자리가 되었다.설대호
진주시는 이달 7일부터 총상금 2,500만원 규모의 진주시 철도이야기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장르, 참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작품 발굴을 목표로 8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공모전 참가는 진주시(도시계획과)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품과 참가신청서 그리고 제반 서류를 준비해 진주시청 도시계획과로 접수하면 된다.공모전 작품은 ‘진주에서 세계로! 세계에서 진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주를 기점‧ 종점으로 하는 다양한 이야기, 진주철도 관련 모형물, 진주철도 관
진주시 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금자)는 지난 2일 무장애도시상평동위원회(위원장 이옥자)와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9세대에 전등리모컨, 핸드레일을 설치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이번 봉사활동은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사업으로, 박길조위원과 하태준위원이 재능기부하고, 대상자를 선정하여 전등리모컨, LED등, 핸드레일을 설치하고, 원품 전달 및 가구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병행하고 있다.수혜자 윤 모씨는 “거동이 불편해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힘들고 위험했는
진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2019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터치모니터, 음성증폭기 등 103종의 제품에 대해 제품가격의 80~90%를 지원한다.지원대상자는 진주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이거나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
성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창영)는 2일 성북동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 수급자 노인가구의 이사를 지원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수혜자는 78세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이삿짐을 옮겨줄 가족이 없어 지원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런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성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댁을 방문해 이삿짐을 개인 차량을 이용해 옮기고, 창문 블라인드 설치, 가스 타임밸브와 독거노인 응급안전시스템의 이동 설치, 폐기 전자제품과 쓰레기를 수거하여 집안정리를 도와주었다. 류창영 성북동지역사
진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상대동위원회(위원장 김삼식)는 2일 오전 7시 30분부터 진주시청 앞 사거리에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 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위원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지정차로 준수, 신호위반 안하기, 무단횡단 안하기 등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김삼식 바르게살기운동 상대동위원장은 “보행자의 질서의식과 운전자의 올바른 운전 습관이 교통질서 확립의 첫걸음이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진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진주시는 부강한 진주농업 육성을 위한 기반조성 시책으로 농업기술센터 신축, 신선농산물 제1의 수출도시 지위 유지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신축 농업·농촌 발전 기대현재 문산읍 소재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 위치했던 농업기술센터는 2001년 상대동 시청사로 이전하였고 2010년 현 농산물도매시장으로 이전하면서 FTA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진주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진주시 농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신축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생산, 가공, 유통을 위한 행정·재정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체
진주시 보건소는 관내 유방암 환자들이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을 되찾아 원만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조유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시는 유방암 수술 후 척추 휘어짐, 어깨처짐 등을 방지하고 체형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치료목적의 유방보조물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진주시에 주소를 둔 유방암 환자 중 완전절제술 시술자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건강보험 하위 50%(직장가입자 9만6천원, 지역가입자 9만7천원)인 경우 지원된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방암 수술환자들이 신체적 변화를 보완하여 정서적 심리적 부담
진주시는 최근 매년 발생하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4월 30일부터 5월 20일까지 관내 소 13,713두을 대상으로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동물에서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고 거품 섞인 침흘림, 입, 혀, 발굽에 물집, 가피, 궤양 증상을 보이며 전파성이 매우 강한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시에서 구제역 예방접종을 위해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약품을 구입해 해당 읍·면·동 공수의를 동원해 농가를 순회하면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단 50두 이상의 전업규농
진주시는 평거동 일원에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고령자복지주택’을 도내 최초로 건립한다.진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제안서 검토 평가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고령자복지주택은 어르신 맞춤형 복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 건설되는 공공임대주택이며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이 입주하게 된다. 또한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경로식당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공간이 마련되어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독거노인의
진주시는 문산 IC에서 문산초등학교 방면 인도변 1km에 가로수 은행나무 163본을 식재 완료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의 따르면 최근 도시화·산업화에 따라 도시 규모 확대, 화석 연료의 사용 및 인공지반이 증가하면서 도시열섬·폭염현상 등 지구 온난화 관련 문제는 물론 미세먼지가 사회재난으로 인식되는 현실에서 시는 녹지 공간 조성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지키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녹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산림청 자료를 보면 나무 한 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도시에 조성된 ‘도시숲’은 여름 한낮 평균 기온
진주시는 2019 을지태극연습 실시를 앞두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2019 을지 태극연습 유관기관 실무자 협조회의’를 2일 오후 2시 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시청 관련부서와 군, 경, 소방 등 유관기관 실무자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을지태극연습 실시 방안과 사전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연습은 대형 복합 재난에 대한 위기대응연습과 국가 총력전 차원의 전시대비연습을 포함한 포괄안보 개념의 국가 비상대비 역량과 태세를 제고하기 위한 연습으로 올해 새롭게 개편돼 실시된다.시
진주시는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에 따른 창의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을 갖춘 설계안을 선정하고자 이달 3일부터 7월초까지 설계공모를 추진한다.혁신도시 정주인프라 시설을 확충하고 기업과 창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건립될 복합혁신센터의 설계공모 응모신청은 이달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15일에는 응모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7월 1일까지 설계 작품을 접수 받아 설계공모심사위원회에서 당선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이번 설계공모의 당선자에게는 8억 8천만원 내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계약권이 부
경남 진주시 소재 위탁관리업체 경남산업(주) 산하 경남 상조회(회장 정일환)는 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능기부 활동으로 5월 1일 대곡면 미등록 경로당 8개소와 송곡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전기, 소방 안전점검 및 남강변 불법쓰레기 수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특히 대곡면 소재 미등록 경로당 8개소는 체계적인 관리 점검을 받지 못해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는데 경남산업(주)상조회에서 노후된 누전차단기 교체와 전기· 소방 안전점검을 하였다. 또한 송곡마을 40가구에도 전기 안전점검과 150만원 상당의 소화기를 배부하여 화재예방 활동을
진주시는 초장, 금산지역 교통체증 해소를 위하여 도로시설에 약 1,32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초전지역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입지와 금산지역 도시팽창, 혁신도시건설 완성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 인구유입 등으로 교통량은 증가하였으나 연결도로망이 협소하고 원활하지 않아 상습적인 교통난을 겪고 있어 이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초전지역의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입지로 인한 인구증가와 향후 건설 계획 중인 초전남부1지구, 도동지구 도시개발 사업에 대비 최우선으로 말티고개 ~ 장재 도로 확포장(L=1.65km, B=2
진주시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 행복한 육아에 도움이 되고자 12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5월 2일부터 2기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임산부 건강교실은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인한 두려움을 없애고,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증진 및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진주시 보건소에 등록된 12주 이상 임산부 중 선착순 모집한 20명을 대상으로 8차식(매주 목요일 2시간) 교육과정을 진주시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운영 할 예정이다.내용으로는 ▲건강한 출산을 위한 태교 요
진주시는 5월 1일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신청자 및 희망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교육장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96명의 농업인이 GAP 인증을 위해 필요한 기본교육과 농약 안전사용기준 및 PLS제도 등에 관한 전문가의 강의를 들었다.농산물 안성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증대됨에 따라 2006년 처음 도입된 GAP 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과 농업환경에서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생산한 농산물을 인증하는 제도이
진주시는 지난 29일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알릴 대회 상징물을 심사하여 부위별 작품을 선정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6일까지 3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5개 부문에 총 290점이 접수되어 대학교수, 미술협회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당선작을 결정했다.엠블럼은 진주의 영문 이니셜 J와 하트를 조합하여 서로 손을 잡고 역동적으로 화합하는 모습을 담아낸 작품이, 마스코트는 진주시 캐터 논개와 진주
진주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27일까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공중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관계공무원, 금연지도원 등 25명의 인력을 동원하여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했다.시에 따르면 중점단속 대상인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시행으로 금역구역으로 확대 지정된 유치원·어린이집 경계 10미터 이내 구역, 흡연카페 및 흡연 문제업소로 조사된 당구장, 실내골프연습장, 농산물도매시장, 공원지역, 교통관련시설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서는 이번에 금연단속에서 흡연행위,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판 부착상태, 전자담배 및 신종담배 흡연행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대장 정옥순)는 30일 어르신과 봉사대원 70여 명이 전북 익산과 전주로「은빛나들이를 통한 추억 만들기」효도 행사를 다녀왔다.이 행사는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봉사대원들이 일일 딸이 되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를 하는 것으로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이번 행사는 비 갠 후 화창한 날씨 속에 어르신들은 봉사대원의 손을 꼭 잡고 익산 보석박물관과 전주 한옥마을을 관람하고 추억의 교복체험도 함께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