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17일 창원 CECO에서 ‘2023 경남특산물박람회’와 연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이번 수출상담회는 특산물박람회에 참가 예정인 도내 농식품 업체와 가공식품 수출을 희망하는 도내 초기 수출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수출상담회에서는 미국, 캐나다, 베트남 등 6개국에서 11개 업체 바이어들과 대광에프앤지(김치), 밀양물산(신선농산물), 케이씨드(샤인머스켓), 의령착한농장(버섯과자) 등 도내 농식품 수출업체 53곳이 참가하여 수출제품 상담과 수출 컨설팅을 진행할 예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에서 부산·울산을 잇는 광역철도 2건의 타당성조사와 마산역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연결하는 복선전철 개통을 내년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먼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국가철도공단(KR)의 사전타당성조사가 내년 6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은 정부에서 비수도권 광역철도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5개 선도사업* 중의 하나로, 부산 노포역에서 양산 웅상을 거쳐 KTX울산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48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지역특화프로젝트에 ‘차세대 원자력산업 전환 원전부품기업 제조혁신지원’과 ‘수출 유망 첨단한공우주부품 고도화 지원’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특화프로젝트는 중기부가 지역 중소기업의 통합지원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것으로,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지역혁신대전 기념식에서 21개의 지역특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2개 프로젝트 선정(경남, 경기, 충북, 광주), 1개 프로젝트(13개 시도)이날 기념식은 중기부 장관과 김병규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경남도는 지난 30일 개최한 국무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 주변개발예정지역을 반경 10㎞ 이상에서도 추가로 확대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가덕도신공항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가덕도신공항법’은 지난 2021년 11월 5일 개정된 이후 경남도에서 1년 6개월 동안 해상공항의 지리적 특수성 등을 반영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피력했다.그 결과 올해 5월 16일 공항개발예정지역 반경 10km 범위 밖에서도 주변개발 예정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신공항특별법이 제정됐으며, 세부적인 지정기준을 시행령에서 정하도록 한 바 있다.이후, 경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1일 오전 외교부 별관2층에서 개최된 기획재정부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거제시 동부면 산촌간척지 일원에 40.4ha (404,941㎡), 1,986억 원의 국비를 투입하여 한·아세안 테마정원, 평화정원, 수생정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국가(산림청)에서 조성하는 첫 국립정원으로서 아세안·세계인과 함께하는 국제정원으로서 위상과 역할이 기대되는 중요한 사업이다.2023년 2
경상남도는 27일 국내 최초 국산 항만 장비로 구축된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5단계)(이하 서‘컨’터미널(2-5단계)) 준공식 및 항만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 및 장비 시연회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경상남도 김영삼 건설교통국장, 창원시, 유관기관 및 항만터미널 운영사와 선사 등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준공을 축하하고, 자동화 장비 시연회를 참관했다.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조성된 부산항 신항 서‘컨’터미널(2-5단계)는 국산 항만장비로 구축된 완전 자동화* 항만으로, 최첨단 하역장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방산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개척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경상남도 인도네시아 방산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이번 상담회는 12월 3일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와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며, 방산 분야 바이어와 1대1 오프라인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현지 산업시찰과 상담 피드백을 제공한다.방산 관련 품목을 대상으로 상담회가 진행되며 참가기업은 바이어 발굴, 통역비, 편도 항공료 등을 지원받는다.이번 상담회가 열리는 인도네시아는 향후 약 10년간 수입 및 현지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우주항공 국제협력 경남대표단(이하 경남대표단)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8박10일 간 미국 동부(워싱턴 D.C. 및 메릴랜드주)에서 서부(캘리포니아주)까지 미국 대륙을 가로지른 해외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해외출장을 통해 나사, 메릴랜드주와 우주항공과 관련된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우주항공산업, 투자유치와 관광 홍보, 기업 해외 진출에 대한 성공모델을 도정에 접목함으로써 경남 경제 도약과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2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경영(이하 ‘ESG경영’) 참여와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근 주요 국가와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ESG경영을 제도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에서도 공급망을 대상으로 ESG 진단‧실사를 확대하는 등 기업의 ESG경영 필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이에, 경상남도에서는 국내외 ESG 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 방향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여 기업의 ESG경영 자발적 참여와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포럼을 마련하였다.이날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2일 호주 퀸즐랜드주 수소기업이 경남도를 방문하여 수소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방문한 기업은 호주 퀸즐랜드주의 수소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일렉시드(Elecseed)사와 주정부 소유 발전 공기업인 스탠웰(Stanwell)사 이다.경남을 방문한 호주 수소기업 관계자는 먼저 경남도청을 방문하여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한국과 호주(퀸즐랜드)는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소 생산국인 호주와 제조업 기반이
경상남도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023 일본 오사카 기계요소기술전에 참가하여 일본 수출시장 개척에 나섰다.올해로 26회를 맞는 오사카 기계요소기술전은 10개 산업 분야로 구성된 일본 제조산업 최대규모 전시회인 ‘매뉴팩처링 월드 재팬(Manufacturing World Japan)’의 기계요소 분야 행사로, 세계 10개국 1,100여 개사가 참가하였다.경남도에서는 총 13개사가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한 가운데 수출상담 197건(상담 1,723만 달러), 계약기대 115건(1,648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참가 기업 중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농촌 거점지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살기좋은 농촌’을 조성하고자 '24년 사업비를 역대 최대 확보했다고 밝혔다.경남도는 ▲농촌공간정비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촌협약 등 '23년 농림축산식품부 3개 분야 공모에서 전국 최다 선정되어 '24년 총 사업비 1,884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443억 원이 증액된 역대 최대 규모이다.‘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에 산재되어 있는 공장, 축사 등 정비대상시설의 이전·집적화 지원을 통한 농촌공간 재생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
경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정부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경남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도정 비전으로 정하고, 새로운 경남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고, 그 결과가 도정 곳곳에서 하나씩 나타나고 있다.우선, 경전선 진주~수서행 고속열차가 9월 1일부터 개통되어 상・하행 하루 4회씩 운행하고 있어 서울 강남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 향상과 남해안권 관광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경남도는 중앙지방협력회의 등을 통해 꾸준히 대통령 및 정부에 건의해 온
경남도는 오는 10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웨스틴조선서울호텔에서 수도권 소재 잠재투자기업 CEO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경남의 기업 친화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투자인센티브 소개, 경남도에서 성장 중인 주요산업에 대한 투자 기회 제시, 경남 투자기업 성공사례 발표, 투자협약 체결, 1:1 투자 상담, 경남 투자 우수기업 표창장 수여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다.특히, 전국 최고 수준의 파격적인 투자인센티브와 함께, 방위·원자력 국가첨단산업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21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경남도와 창원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내 원전기업(10개사)과 캐나다 원전기업(13개사) 간 협력을 논의하는 원전기업 간담회(Business Roundtable)를 개최하였다.이 자리에는 캐나다 퀘벡정부 대표부, 캐나다원전산업협회, 주한 캐나다 대사관,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재료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간담회에 앞서 캐나다 원전기업대표단은 20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하였고, 21일 오전에는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하는 등 국내 주요 원자력산업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9일 경남의 미래도시를 구상하고 우주항공산업과 우주항공 복합도시의 미래비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위치해 있는 나킬사와 미래박물관을 방문했다.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나킬사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도시 개발사업의 핵심전략과 성공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킬사 현장을 둘러보았다.‘나킬사’는 2000년 민간 국영기업으로 설립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야자수 모양의 인공섬인 ‘팜 주메이라’는 나킬사에서 팜 아일랜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해 2006년 1월에 완공됐으며,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폴란드 키엘체에서 개최된 폴란드 방산 전시회(MSPO 2023)에서 도내 방산 중소기업 5개사로 구성된 경남방산수출지원단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폴란드 방산전시회(MSPO 2023)는 유럽 3대 방산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는 총 35개국 711여 개사가 참가하였으며, 3만 6천여 명이 방문하며 행사를 마쳤다.민선8기 박완수 도지사는 ‘방산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핵심 공약사항으로 내세우며, 방산기업의 수출 애로 사항 해소과 기업별 맞춤형 밀착 지원을 위한 경남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1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박 도지사는 “김해, 밀양, 양산을 아우르는 동부경남은 인구가 밀집되어 있지만 생활기반이 부족해 도의 관심을 더 높여야 한다”며 “접근성 개선계획, 선도 프로젝트 등의 방안을 담아 지난주 발표한 동부경남 발전계획은 도민과의 약속인 만큼 부서별로 계획을 수립해서 실천해달라”고 말했다.지난주 우주항공청 등 경남 현안 건의를 위해 대통령실, 국회를 방문한 것을 언급하며 “올해 안 우주항공청 설치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지만,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준비, 우주항공 복합도시 추진
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김해시, 함안군, 함양군, 합천군 4개 시군이 선정되어 국비 42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축산악취개선사업’은 지자체에서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축산악취개선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농식품부에서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및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장비를 지원하고 있어 지자체 및 축산농가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사업 중 하나이며, 이번 '24년 사업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농어업인의 경영개선으로 농어업의 자생력 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11일부터 융자금 대출을 실행한다고 밝혔다.앞서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된 도내 시군별 융자신청에 접수한 농어업인 중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거쳐 추천·확정한 504명의 대상자에 대해 농자재 구입비, 시설·장비임차료, 유통·가공·판매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 124억 원을 지원한다.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대상자는 9월 11일부터 주소지 NH농협 시군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