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7일 경남 소재 기술창업기업의 중국 진출 활성화를 위해 KIC중국(Korea Innovation Center, 글로벌혁신센터)과 창원강소특구(한국전기연구원), 진주강소특구(경상국립대), 김해강소특구(인제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력 분야는 ▲경남 소재 해외 진출 유망 스타트업 발굴 ▲중국 내 스타트업 협력 기업・기관 발굴 및 연계 ▲해외지사화 지원 ▲해외 박람회 연계 지원 ▲해외 진출 기업 추적 관리 등이다.이번 협약은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경남 소재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 지원을 통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의 6월 유럽 세일즈 외교(스페인·프랑스)가 첫 결실을 맺었다.도내 LNG 플랜트 전문 기업인 범한메카텍(대표이사 우해용)과 프랑스 테크닙 에너지사는 7월 25일 세계 최대 가스전인 카타르 노스 필드(North Field) 플랜트 제작에 관한 1억 2천만 달러(1천 5백억 원) 규모의 수출협정(LOA)을 공식 체결했다.범한메카텍은 2021년과 2022년에 이미 같은 플랜트의 1차 트레인 공사(1억 5천7백만 달러 규모)를 수주하였고, 지난 5월 경남도에서 수출지원에 대한 실무 면담을 거쳐, 6월 19일에는 프랑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26일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연극교육체험관 조성사업’에 경상남도 밀양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의 ‘연극교육체험관 조성사업’은 지역민의 연극교육 및 체험기회 확대를 통한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민 문화향유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전국 공모로 진행되었으며, 1개소의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되는 사업이다.공모에 최종 선정된 ‘밀양 연극교육체험관 조성사업’은 밀양아리나 내에 국비 95억 원, 도비 19억 원, 시비 76억 원, 기타 5억 원 등 총사업비 195억 원이 투입될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 경남의 경제지표 개선이 뚜렷하고, 고용․소비․지출․생산․투자·수출 등 전반적인 경제지표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6월 고용률은 1998년 통계작성 이래 최고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이러한 성과는 조선, 방산, 원자력, 자동차·부품 등 경남 주력산업의 전반적인 상승국면에 더해, 경남도의 일자리창출 노력과 산업지원정책, 역대 최대 규모의 금융지원, 적극적인 기업애로 해소 노력 등이 일정 부분 기여했다고 평가된다.그러나 고용상황이 좋아지면서, 역설적으로 구직자들이 상대적으로 기피하는 제조업 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온라인 전용 상품권 경남e지를 4억 원 규모로 10% 할인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남e지 발행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를 활성화하고 도내 소상공인 생산 제품의 소비 촉진 및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여름 휴가철에 맞춰 추진한다.경남e지는 7월 28일 오전 9시부터 8월 15일 오후 6시까지, 1인 월 최대 3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월 최대 3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경남e지는 온라인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전용 모바일 상품권으로, 도 및 시군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기업 펀드로 투자한 ‘주식회사 드림팜’이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사 ‘알파리스 스타트스’(ALFARIS STARTS)와 1억 2천만 달러(한화 약 1,500억 원)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 구축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주식회사 드림팜’은 지난 2020년부터 200억 원 규모로 운용되고 있는 도내 기업투자 펀드인 경남 리버스이노베이션펀드로 투자한 기업으로, 박향진 대표가 2012년 새싹삼 중심의 유통과 공급을 하는 농업회사법인으로 출범해 2019년 소형 스마트팜 ‘큐브’를 자체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역 청년에게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전액지원 또는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6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청년 임차인의 전(월)세보증금 미반환 피해 예방 및 주거 안정성 강화를 위해 이미 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는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국비 50%를 지원받아 6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지원대상은 우선 주민등록상 경남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19~39세 청년으로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금반환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내년부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도내 8개 면 9,478세대에 LPG 배관망 가스 기반시설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경남도는 지난 20일 개최한 제3회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산업부의 ‘읍·면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읍면 단위 지역을 대상으로 액화석유가스(LPG) 저장탱크와 배관망(공급관)을 구축하고, 각 가정마다 LPG 보일러, 가스계량기 등 부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것으로, 전 주기 가스공급체계를 구축한다.경남도는 그간 도시가
경상남도가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7월 21일부터 7월 28일까지 미국 LA 현지에서 경남 우수 농식품 판촉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홍보판촉 행사는 도내 22개 업체에서 생산한 94개 품목을 대상으로 홈쇼핑월드 LA지점과 부에나파크지점에서 개최된다. 특히, LA지점에서는 야외에도 판매 부스를 설치하여 도내 수출업체 관계자가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직접 대면 판촉 활동을 함과 동시에 라디오 공개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품 특성과 장점을 소개할 계획이다.또한 미국 서부지역에 집중된 경남도 농식품 수출을 동부지역까지 확대하기 위해, 도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일 오후 도청에서 지난해 3월 착수한 ‘남부내륙철도 연계 지역발전전략 및 역세권개발 기본 구상용역’의 총괄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남부내륙철도 개통을 대비한 역세권개발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경남도를 비롯해 공동 발주기관인 진주, 통영, 거제, 고성, 합천 5개 시·군 관계자와 국가철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개발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재)경남연구원과 ㈜유신이 중간보고를 하고, 용역 추진에 대한 질의·답변 및 개발 방향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노인의 사회참여 욕구와 일자리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뉴시니어 일자리 사업개발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노인일자리 사업 중 시장형 사업단에 대한 초기 사업비 지원이 없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사업단에 초기 시설 구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는 올해 본예산으로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실버카페 등 9개소 시설투자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2023년 시장형 사업량 확대와 지원 수요가 급증하여 지난 6월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1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이에 18일 창원시니어클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소상공인의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권리를 보호하고, 인식제고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소상공인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포항 덮죽’, ‘춘천 감자빵’ 등 소상공인이 자체 개발한 상표나 레시피 등을 타인이 선점함으로써 지식재산 피해와 분쟁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사업이다.도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사업을 주관하고 창원상공회의소(경남지식재산센터)가 사업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한 방산협력 확대 세미나가 18일 국회 국방위원장(한기호 의원) 주최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동맹 강화를 방산 협력 확대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고, 국회 국방위원장 및 국방부, 방위사업청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참석자 :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 이종섭 국방부 장관,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 강구영 KAI사장, 한화오션 이용욱 부사장, 국방기술품질원 허건영 원장, 한국국방안보포럼 현인택 공동대표, 한미동맹재단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23년산 마늘 경매가 하락 방지를 위한 수급안정대책으로 저품위 마늘 출하연기사업을 추진한다.23년산 마늘 작황은 마늘 크기가 크는 시기에 큰 일교차와 수확기에 잦은 강우 등으로 전년보다 품질이 우수한 상품(上品) 비율이 감소하였다. 또한 병해 및 벌마늘 등 생리장해 발생이 증가하여 전반적인 작황은 평년보다 부진한 상황이다.한편 대서종 주산지인 창녕·합천지역 마늘 산지공판장의 첫 거래인 7월 1일 등급별 경락가는 전년보다 낮게 형성되었으며, 특히 벌마늘, 쪽마늘 등 등외로 분류되는 저품위 마늘 출하량도 증가
경상남도는 오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경남도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주관기관과 함께 프로그램위원회를 개최하고, 하문근 위원장을 비롯한 총 28명의 전문가 위원과 함께 프로그램 구성 논의 및 추진사항 공유 등 성공적인 컨퍼런스 개최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컨퍼런스는 올해 6회째를 맞게 되었으며, ‘친환경 미래를 향한 탈탄소와 디지털화(Decarbonization and Digitalization
경남도는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2023년 경남내수기업-전문무역상사 매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ㅇ 산업통산자원부와 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제도로서, 수출역량이 우수한 수출대행 전문 기업을 [전문무역상사]로 지정하여, 내수기업의 수출을 대행ㅇ 지정 기준 : 전년도 수출실적 또는 최근 2년 연평균 수출실적이 100만달러 이상이고 타사 제품 수출비중이 20% 이상인 해외 수출대행 전문 기업※ 한국무역협회 소속 전문무역상사 : 총 330개사 (‘23. 5월 기준)이번 수출상담회는 도내 소비재 및 산업재 내수기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민의힘과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경남도는 지난 6월 호남권을 시작으로 전국 시・도에 대해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과 6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부산・경남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장동혁 원내대변인,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 중앙당 지도부가 참석했다. 지역에서는 정점식 경남도당위원장과 전봉민 부산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이달곤, 서일준, 백종헌, 안
경남도는 부도 등 건설 위기로부터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지역업체의 하도급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건설업체에 하도급을 주는 원도급 건설사에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에 소요되는 수수료의 50%를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원도급 건설사가 부도가 날 경우 다수의 하도급사와 소속 근로자, 자재·장비 업체 등이 공사대금이나 인건비 등을 지급받지 못해 동시에 어려움을 겪게 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2023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계획’을 밝혔다.경남도가 5일 공고한 2023년 하반기 지원 계획에 따르면, 전체 자금규모는 4,438억 원으로 세부 자금별로는 경영안정자금 2,388억 원(대환대출자금 598억 원을 포함), 시설설비금 1,911억 원, 특별자금 중 수출기업 지원자금 잔여분 139억 원이 편성되었다.하반기 접수 시작은 7월 18일부터이며,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누리집에서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이자보전율은 경영안정자금 2.0%~2.5%p, 시설설비자금 0.75~2
경상남도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3년 균형발전사업 포괄보조사업 우수사례에 ‘도 산림휴양녹색공간조성사업’과 ‘김해시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2건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균형발전위원회는 매년 균형발전사업(시도, 시군구 지역자율계정)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및 ‘보통’ 등급을 받은 포괄보조사업들을 대상으로 성공모델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해왔다.올해는 시․도에서 제출한 총 56건에 대하여 ▲사업의 타당성 ▲추진체계의 적정성 ▲성과지표・목표의 달성도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사회 파급효과 ▲균형발전 기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