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소비재 및 산업재 내수기업 67개사 대상 전문역상사 매칭 수출 노하우 전수
해외시장 정보, 마케팅, 바이어 알선 등 도내 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한 상담

 (사진=경남도 제공)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2023년 경남내수기업-전문무역상사 매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ㅇ 산업통산자원부와 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제도로서, 수출역량이 우수한 수출대행 전문 기업을 [전문무역상사]로 지정하여, 내수기업의 수출을 대행

ㅇ 지정 기준 : 전년도 수출실적 또는 최근 2년 연평균 수출실적이 100만달러 이상이고 타사 제품 수출비중이 20% 이상인 해외 수출대행 전문 기업

※ 한국무역협회 소속 전문무역상사 : 총 330개사 (‘23. 5월 기준)

이번 수출상담회는 도내 소비재 및 산업재 내수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정보, 마케팅 노하우, 바이어 알선 등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전국 24개 전문무역상사를 초청하여, 경쟁력 있는 제품을 국내시장에서 해외 수출로 확대하고자 하는 내수기업과 수출은 하고 있지만 수출 다변화를 꾀하는 기업 67개 사와의 ‘1:1 맞춤형 매칭’이 이루어졌다.

특히 도내 중소기업의 자동차부품, 조선기자재, 기계부품, 생활용품 등 품목에 대해 상호 간 상담희망 관심품목 및 관심국가 등 사전 수요조사된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무역관련 수출 노하우를 제공하였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증대를 도모하고,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 타개를 위해 ‘무역사절단’, ‘전시박람회’,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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