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오는 11월 13일(월)부터 27일(월)까지 함양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자료를 기반으로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의 상품권 거래내용 중 부정유통 의심 데이터 추출과 분석을 거친 후 단속반이 대상 업체를 현장 방문하여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주요 단속내용은 물품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 영수증 발행을 거부하는 행위, 허위로 가맹점 등록 후 사행산업, 유
함양군은 9일 오전 10시 기관단체청사 3층 회의실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체계 개편’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앞서 지난 7일에는 안의면 회의실 주민설명회를 갖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이번 주민설명회는 함양군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체계 개편을 통해 생활폐기물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기존의 생활폐기물 수입운반 체계에서 함양읍 시가지 문전수거, 요일별 지정(생활폐기물, 재활용품), 직영, 직영과 민간위탁 혼용, 민간위탁 등 수거방법 및 운영주체 등에 따른 장단점을 주민들에게 설명하였다.이날
함양군은 11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함양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마케팅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에는 땡큐김쌤 마케팅학교 김금숙 대표를 초빙하여 인스타그램의 가입부터 스토리 및 릴스 영상게시, 스마트스토어 인스타그램 숍(shop) 연동 등 농특산물 홍보 마케팅 교육으로 진행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온라인 홍보와 판매에 활용 가능한 기술을 습득하여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되어 농가 판로 확대와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소장 이양숙)는 오는 16일부터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삼림 송문영 작가’의 서각 50주년 초대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전시회 주제는 으로 작가가 50년 동안 글을 쓰고, 새기는 근원을 찾으려고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 희로애락에서 완성된 삶을 추구하고자 했지만, 꼭짓점을 지나 보니 미완의 묘미만 남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이번 전시회 작품은 입신의 큰 뜻인 ‘청운지’를 비롯하여 반세기 동안 서각을 하면서 축적된 힘과 에너지를 쏟아부은 30여점으로 사음각과 양각,
하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총괄하고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전담하는 ‘공감e가득’ 사업에 선정되면서 ㈜인디언즈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발한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군은 농촌의 품앗이 수요에 대한 인력수급 문제 해결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실시간 품앗이 매칭’ 앱과 귀농·귀촌인의 지역 재능 나눔을 통해 지역화합을 돕기 위한 ‘원데이 클래스’ 앱을 개발했다.‘하루하동’으로 이름 붙인 실시간 품앗이 앱은 농장주와 농장 근로자의 사용 연령대를 고려해 쉽게 구인·구직 정보를 올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했으며, 사용자 간의 자유로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행복 울타리 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나도 청춘 요리사’ 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앞서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미래에셋생명이 후원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실시한 ‘2023년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공모사업-행복 울타리’에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6개월간 ‘나도 청춘 요리사’사업을 진행했다.나도 청춘 요리사는 동남아요리활동 8회, 자조모임 2회, 나눔활동 1회, 나들이활동 2회 등 총 13회의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한 참가 어르신은 “집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고3입니다’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9일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둔 가족 15명이 참여해 ‘수능 대박 기원 초콜릿 만들기’를 진행했다.한 학부모는 “학부모들도 이렇게 긴장이 되는데 수험생들은 더 많이 떨릴 것 같다”며 “차분하게 시험 잘 치르라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초콜릿을 만들었다”고 말했다.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1일에는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님께 감사를 전하는 꽃바구니·캔들
산청군은 내국인 농촌 계절근로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에 앞서 외국인 근로자가 내국인의 일자리 잠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농촌인력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에 따른 농번기 일손 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분야 일자리에 대한 내국인 고용률 촉진을 위해 추진된다.대상은 만 30세 이상 55세 미만의 농업분야 근로 경험이 있고 농작업 수행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자다.임금은 2024년 최저임금이 적용돼 월 206만원 가량이며 1일 8시간 근무 주 1회 휴무가 보장된다
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9일 대회의실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소방행정 발전에 유공이 있는 소방공무원과 개인·단체 민간인을 대상으로 장관상 1점, 청장상 4점, 도지사상 3점, 서장상 5점, 군수·군의장상 4점을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 하였으며, 기념식 후에는 직원(가칭 “합천 예방소년단”)들로 구성 된 댄스팀 축하 공연과 족구 등 체육대회를 가져 직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는 의용소방대 정종석, 이승부
박덕순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 여성회장이 지난 7일 대구 EXCO동관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그동안의 지역발전과 국민운동활성화 추진의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박덕순 여성회장은 2019년 2월부터 현재까지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 여성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활동, 어르신생신상 차려드리기, 한부모가정 문화체험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며 우리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박덕순 여성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 회원 모두가 함께해준 덕분에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합천군 도시재생현장센터(센터장 김정택)는 지난 8일 삼가중학교와 함께 도시재생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삼가면 일원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플로깅은 산책 또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이다.이날 행사는 합천군 도시재생센터 전 직원과 삼가중학교 학생 5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환경의 중요성과 자원봉사에 대해 논의한 뒤 한우 중심거리, 삼가시장, 골목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센터 직원들은 쌈지공원, 고객주차장 등 도시재생사업으로 설치된 시설의 거미줄 제거 등 환경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삼가중학
거창소방서(서장 김진옥)는 9일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1주년을 맞는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이날 소방서는 김진옥 서장, 의소대 연합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하는 소방관과 소방 행정발전에 유공이 있는 민간인에게 상장을 수여했다.또 한마당 체육대회와 직원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을 진행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사기를 북돋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옥 서장은 “소방의 61번째 생
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재훈)은 9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창근, 피현숙)가 ‘사랑의 고추장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관내에서 생산된 재료로 고추장을 담가 정성껏 포장했으며, 이날 만든 고추장은 지역의 홀로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가정을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이창근, 피현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에게 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정, 신현수)는 9일 거창군 남상권역 통합돌봄센터(센터장 유수상)와 공동주관으로 무촌마을에서 찾아가는 공유냉장고 ‘자주만나장(場)’ 사업을 펼쳤다고 전했다.찾아가는 공유냉장고 ‘자주만나장(場)’은 면 행정복지센터 내 운영 중인 공유냉장고를 활성화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대해 공유냉장고를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정착시키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이날 행사는 남상면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활동가 5명과 통합돌봄센터 캐어매니저 3명이 무촌마을을 방문해 공유냉장고를 활용한 이웃돌봄
거창군은 9일 2024 합천댐주변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행복한 쇠빛마을 에코-세이프 조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군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구인모 군수와 이준열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행복한 쇠빛마을 에코-세이프 조성 프로젝트’는 지난 9월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사업비로 5억 원이 투입된다.김천리 마을 내 노후주택의 외관 정비와 좁고 어두운 골목길의 포트 홀 및 지하 구조물을 보강해 안전한 생활환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전 마을 이장 21명을 대상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사회’를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기획예산담당관 감사담당은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며 거창군의 반부패 청렴 주요 시책을 안내하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내용 및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사항 등을 설명했다. 또한, 공직과 지역사회 청렴도 및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면민 참여도 향상을 위해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박진홍 이장자율협의회장은 “오늘 청렴 홍보 시간을 통해 청렴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라며 “
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이장, 읍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이장회의를 열었다.이날 이장회의에서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경로당 난방시설 점검 △공공비축미곡 매입 등 거창군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전달했다.특히,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방지를 위해 영농 부산물과 생활쓰레기 소각 금지 등 주민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산림인접지 농업부산물 소각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농업부산물 파쇄반 운영에 대해서도 안내했다.이날 최준범 운정마을 이장은 대한적
거창군은 9일 마리면을 첫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본격 매입한다.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 품종은 조생종인 해담과 중만생종 삼광 2개 품종이며, 매입량은 3,809.8톤(산물벼 1,573.3톤, 건조벼 2,236.5톤)이다.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혼입 방지를 위해 품종검정제도를 시행중이며, 매입 품종(해담, 삼광)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업인은 향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5년간 제외되므로 출하 농업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군이 지난 9월부터 매입을 시작한 산물벼는
거창군은 지난 8일 양평군청에서 양평군과 미래 지향적인 협조체계 구축 및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구인모 거창군수, 박수자 거창군의회 부의장,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대표단 소개와 그간 추진경과 보고, 협약서 서명과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양 도시는 협약을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 증진과 교육·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약속했고, 행정정보와 우수정책 공유, 공동 관심사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과 실천 방안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8일 거창뚝딱이봉사단(회장 전명옥)이 봉사단원 14명과 함께 신원면 양지마을과 과정마을에 거주하는 청장년 1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인 가구로 가정의 보일러가 오래되고 고장 나 올해 겨울나기가 막막한 상황이었다.이에 거창뚝딱이봉사단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신원면에서 재료비만 지원받아 고장 난 보일러와 낡은 기름통 등을 새것으로 교체해 대상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전명옥 거창뚝딱이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