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과 소통이 함께하는 지방공무원 연수

사진=하동교육지원청 제공
사진=하동교육지원청 제공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경)은 지난 9·10일 힐링과 소통이 함께하는 지방공무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하동지역 학교 및 교육지원청, 소속기관 지방공무원 104명을 대상으로 ‘힐링과 소통이 함께하는’을 주제로 교육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지방공무원에게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힐링과 소통 기회를 제공해 개방적이고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돼다.

  연수에 참여한 최송이 주무관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시작점인 여수 앞바다를 배경으로 오동도의 아름다운 숲속 산책로를 가볍게 트래킹하면서 선배 공무원들과 소통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디디며 가졌던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방공무원 연수를 기획한 행정지원과장은 “하동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이 청렴하고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해 신뢰받는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연수를 추진해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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