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사진=경상남도청 제공)
(사진=경상남도청 제공)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홍순경)은 지난 5일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과 경남 도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도내 위기·취약 청소년의 자립동기를 강화하고 취업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는 건강한 일자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이 이를 위한 인적·물적 기반을 제공하여 청소년이 성공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홍순경 원장은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과의 협력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업무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만9세~24세)은 학업, 대인관계 등의 일상적인 고민부터 은둔형 외톨이, 가출, 학업중단, 폭력 등의 위기상황까지 365일 24시간 전화로 상담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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