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 등 5대 브랜드
선정업체에 홍보·판촉 지원 및 포장재 제작비 지원 등 인센티브 제공

(사진=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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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경남 쌀의 품질을 고급화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3년 경남 우수 브랜드 쌀’로 진주시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 등 5대 브랜드를 선정하였다.

올해 선정된 5대 브랜드 쌀 중 영예의 대상은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밥맛이 거창합니다.(거창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우수상은 ‘水려한 합천 영호진미(합천군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 ’가야뜰(김해시농업협동조합공동사업법인)’, ‘억만금 영호진미(창녕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가 뽑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단일품종 쌀 브랜드 중 시군의 추천을 받은 1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도 및 분야별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심사했다.

이에 경남도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직접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쌀을 구입하여 외부 전문기관에 평가를 의뢰하였으며, 관련 평가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완전립 비율, 이물질 검사 등 14개 항목의 외관상 품위평가와 ▲품종검정지정기관에서 품종혼입률 평가, ▲한국식품연구원에서 단백질 함량 평가와 전문패널 식미평가를 실시하였다.

아울러, 도 주관으로 계약재배, 판매실적, 포장지 표시사항, 법규 위반 등 브랜드 관리 실태 등을 종합하여 최종 평가하였다.

『2023년 경남 우수 브랜드 쌀』에 선정된 5개 업체는 인증패 수여, 상품 포장재 등에 선정내역 표기, 각종 홍보 및 판촉 지원을 받게 되고, 내년도 경남 우수 브랜드 쌀 포장재 지원사업의 포장재 제작비를 지원받는다.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은 “경남 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앞으로도 가공시설 현대화, 벼 건조저장시설 지원 등 양정분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평가를 통해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경남쌀 소비촉진에 기여하도록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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