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신고 대응기관(경찰, 지자체, 소방, 보건소) 간담회 실시
스마트 관제, 재난안전 통신, 정신질환자 관리 등 현안 사항 논의

 (사진=함양군 제공)
 (사진=함양군 제공)

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는 21일 함양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긴급신고 대응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협업 관서의 고충,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는 등 향후 군민 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함양경찰서장, 112상황실장, 군청 관제통신담당, 안전민방위담당, 보건소 정신건강담당, 소방 지휘조사팀장과 실무진으로 구성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구체적인 상호 협조방안을 논의하였다.

함양군 행정과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도입된 “스마트 관제 시스템”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담당 업체 실무자도 참석, 시스템 원리 및 고도화 계획을 설명하였고,

안전도시과에서는 현재 재난대응을 위해 10여개 기관에서 사용중인 “재난안전통신망“의 사례를 통한 고충과 의견 교류가 있었으며,

보건소에서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위기개입 현황을 통해 기관의 협업과 정신과적 입원의 종류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소방에서는 경찰·소방 출동자원의 문자전송시스템을 소개하며, 긴급신고 초기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각 기관에 의견을 전달하였다.

김현환 함양경찰서장은, 긴급신고대응기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협업을당부하였다.

관련기사

키워드

#함양경찰서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