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합천소방서 제공
사진=합천소방서 제공

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오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 연휴를 맞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800여명의 소방인력과 장비 40여대를 동원하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하여 전통시장 등 취약시설 순찰 강화를 통한 화재요인 사전제거하고, 합천시외터미널에 구급차량을 근접배치하여 현장대응을 강화한다.

또한, 대형재난에 대비하여 ▲전 직원 비상응소태세 유지 ▲비상소화장치 및 소방용수의 정상 작동여부 확인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을 위한 소방서장 지휘선상 근무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당직관 상향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5년 간 추석명절 동안 합천군에서는 7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발화원인은 모두 부주의 였으며, 약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조형용 서장은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직원 출동태세 확립과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명절기간 중 화기취급 주의와 장거리 운전시 사전점검 철저로 각종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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