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심의회 개최

사진=하동소방서 제공
사진=하동소방서 제공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지난 27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점관리대상 선정은 화재 발생 우려가 크거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에 대해 화재예방 및 현장대응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이날 심의회는 위원장 박유진 서장 등 총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및 관리 규칙’에 따라 심의대상 13개소에 대해 화재 위험성 등을 평가하고 심의 결과 비바체리조트 등 12개소를 선정했다.

소방서는 선정된 대상에 대해 화재예방 컨설팅과 소방 안전 점검 및 교육·훈련 등 특별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유진 서장은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소방훈련을 추진해 실제 재난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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