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 함양읍사무소서, 해당지역 내 토지 등 손실보상 설명

(사진=함양군 제공)
(사진=함양군 제공)

함양군은 함양읍 용산들 일원의 함양 문화복지 도시기반시설 조성사업의 보상계획을 공고함에 따라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12월 29일 오후 2시 함양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농업진흥지역 해제, 10월 지구단위계획구역 고시, 12월 함양군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에 따라 2024년도부터 해당지역 내 토지 등에 대한 손실보상 등 추진 일정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 담당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감정평가 계획, 보상 시기와 절차, 실시설계 진행 과정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보상협의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양 문화복지 도시기반시설 조성사업은 전체면적 11만 3,207㎡에 사회복지시설, 종합의료시설, 청소년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7년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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