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하동 고향사랑기부금 쾌척

 (사진=하동군 제공) 
 (사진=하동군 제공) 

하동군은 BNK경남은행 하동지점(지점장 이범철)이 지난 14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하동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하동지점은 하동군 제2 금고로 지정되어 하동의 기업 및 개인에게 금융지원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범철 지점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포함한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하동군과 BNK경남은행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답례품으로 효도(목욕) 쿠폰을 선택해 관내 취약계층에 재기부할 의사를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하동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의 유대감을 강화해 준다. 하동군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동참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되며 ‘고향사랑e음’홈페이지, 전국 농협은행 또는 농·축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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