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으로 더 큰 거창 도약 소중한 한 표 지지 호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거창 장날인 6월 1일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1,000여 명의 거창군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약국 앞에서 합동유세를 개최하였다.

자유한국당 구인모 군수후보가 “거창군민의 새로운 행복시대를 열겠다”며 군민들을 향해 절대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전 10시 구 후보는 거창시장 투어를 펼치며 시장상인 및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집중거리유세를 펼쳤다.

 

 

오전 11시, 유세차량에 오른 구인모 후보는 “거창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군민행복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며 “7,000억 예산 시대로 도약하기 위해 국도비, 교부세 등 예산확보에 매진하겠다”는 사자후를 토했다.  

 이어 “거창구치소 문제는 군 의회와 상호 협력해 군 발전 방향으로 군민 의견을 수렴해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겠다”면서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중심의 섬김행정을 펼치고, 반드시 열린군정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군민과의 대화의 장(場) 상설화’ ‘이동군수실 운영’ ‘24시간 주민고충 접수처리제 운영’ ‘군민의 공감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군수실을 열린 소통 창구로 활용’ 등의 소통 공약을 내놨고, 인사행정은 희망보직제를 운영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겠다고 선언했다.

 농업발전에 대한 구상은 “군을 항노화 힐링 전진기지로 구축하고 농업의 가치, 농업경쟁력, 전문 농업인 양성, 농업인 재해농가 경영안정 지원, 농촌 활력 회복 방안 등을 제시해 농가소득 1억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 구 후보는 “완전한 교육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경남도립거창대학을 4년제로 승격시켜 명실상부한 명품교육도시를 구축하겠다”며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기반 구축 및 생애주기별 일자리 창출형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역량 증진 및 건전육성을 위해 청소년문화광장 조성 등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말해 지지자들로부터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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