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함안군지회(지회장 조해용)는 26일 가야농협마트 맞은편 2층으로 이전한 사무실에서 조근제 군수, 고엽제전우회 임원·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1,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강인호 고엽제전우회 경상남도지부장의 표창장 수여와 함께 2018년도 결산 및 2019년도 사업계획 보고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조 군수는 축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목숨 걸고 노력해주신 고엽제 전우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국가유공자에게 참전명예수당 및 보훈수당을 지원하고 2021년 독립유공 이태준 기념공원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보훈 선양사업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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