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송수관로 개선 및 고지대지역 안정적 수돗물 공급기대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권경만)는 시민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봉곡배수지 및 대방배수지 주변 송수관로를 이원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수관로는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을 배수지로 보내고 다시 배수관을 통해 각  가정으로 공급되는 주요 시설물이다.

 봉곡배수지로 연결되는 송수관로는 노후화가 진척되면서 누수 등이 잦아 주민  불편으로 이어졌고, 대방배수지는 고지대지역에 위치한데다 대산정수장에서만   용수가 공급됨에 따라 비상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공사로 봉곡배수지는 관로 신설(D400㎜) 및 갱생(D500~600㎜) 각각1km, 대방배수지는 기존 관로(D500~600㎜) 1.4km를 갱생하여 송수관로 이원화로 이 같은 고민을 깨끗하게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권경만 상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은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으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금번 사업의 모니터링을 통하여 향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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