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완공을 목표로 30억원 사업비 투입 -
밀양시는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북성 회전교차로가 시험운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보상비를 포함해 30억 원 정도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북성 회전교차로 공사는 오는 4월 18일부터 아스팔트 포장공사가 진행된다.
최근 밀양시는 회전교차로 이용에 대해 시민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앙교통섬 주변 화물차턱의 이용방법에 대한 사항이 많은데, 시 관계자는 화물차턱은 대형 화물차 및 버스만이 원만한 교차로 진출입을 위해 회전 시 이용할 수 있으며 승용차 등 소형차량은 이용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북성 회전교차로는 내이 회전교차로와 더불어 시내 중심지에 있는 대형 회전교차로로 내이 회전교차로와 달리 1차로형 회전교차로이며, 공사가 준공되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이고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밀양시 건설과장은 “공사 중 많은 불편을 겪으면서도 참아준 시민들께 감사하며, 금회 아스팔트 포장을 하고 나면 차량 등 통행에는 어느 정도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최대한 빨리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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