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가을철 산불예방 및 공원자원 보호를 위해 통제했던 정규 탐방로 구간을 16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개방되는 탐방로는 종주능선(노고단~장터목)을 포함해 거림~세석~가내소, 치밭목~천왕봉, 불일폭포~삼신봉 등 26개 구간(128.40km)이다.
2년 만에 눈이 내린 14일 경남 거창군 위천면 황산고가마을 지붕에 밤사이 내린 눈이 쌓여 있다. (사진=거창군 제공)
감악산, 건흥산, 아홉산 권역 마스터플랜을 비롯한 관광지 개발에 대한 우려 섞인 시각이 나왔다.신미정 의원은 제267회 제2차 정례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라는 주제로 환경 파괴를 고려하지 않는 개발 중심 관광 정책에 대한 재고를 촉구했다.신 의원은 “감악산 정상에 마련된 감악산 꽃앤별(꽃&별) 여행 축제로 수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왔다”면서 “그 기반 조성을 위한 급한 도로 확장, 주차장 증설로 많은 자연훼손이 있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가조 항노화 힐링랜드, Y자 출렁다리와 더불어 감악산 꽃&
경남 거창군의회가 5일 제26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신중양 의원은 '거창의 미래를 설계하고 만들어갈 컨트롤 타워를 설치하자!'라는 주제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현실에서 거창의 미래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큰 그림을 그리고 지휘해 나갈 컨트롤타워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신 의원은 “민선 8기가 시작된 직후부터 6만 인구 사수 결의대회, 인구 늘리기 릴레이 협약 체결에서부터 최근 인구소멸 위기 공감 특강 운영까지 6만 인구 사수를 위한 각종 퍼포먼스들이 이어져 오고 있다”면서 “군정의 최우선 과
도서지역의 쓰레기 수거 처리를 위한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향후 해양쓰레기의 처리를 위한 광역화 신재생에너지 시설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일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제40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김태규 도의원(통영, 건설소방위원회)은 경상남도가 해양쓰레기 처리에는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반면에 도서지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에 대해서는 개별 시ㆍ군의 업무로 치부하여 비교적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김태규 의원은 “최근 여행, 낚시 등 여가활동을 위해 도서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쓰레기 발생량도 증가하고
진상락 경상남도의원(국민의힘, 창원11)은 1일 열린 제40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의 안전한 먹는 물 확보를 위해, 해수담수화사업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진상락 의원은 “현재 경남 중동부지역인 창원․김해․양산의 먹는 물 취수 수질은 3등급이다.”며, “수도권 취수원인 팔당댐의 물은 1급수이고, 타 지자체들도 깨끗한 상수원을 찾고 있는 상황에서, 경남도민들은 ‘취수원 인근에 발생한 녹조에 독성은 없는지’, ‘깔따구 유충은 없는지’ 타 시‧도민들은 걱정조차 하지 않는 문제들마저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경상남도의회 조현신 의원(국민의힘, 양산3)은 1일 경상남도의회 제40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부경남 균형발전을 위한 경남도 서부청사의 기능 활성화를 주장했다.조현신 의원은 “서부경남이 도내 전체 면적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인구와 산업, 경제력 등은 도 전체 20%대에 머물고 있다”며, 서부경남의 현 주소를 되짚으며“서부경남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소멸위기지역이 다수 분포되어 있어 특단이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조 의원은“서부경남도민의 큰 염원을 안고 2015년 홍준표 지
서희봉 경남도의원(김해2, 국민의힘)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경남개발공사의 공익적 역할을 보다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서희봉 도의원은 1일 제400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소멸의 시대에 맞서 지역의 쇠퇴를 막고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도정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데에는 도 산하 공기업 및 공공기관도 적극 나서야 한다.”며,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도시환경 조성 및 주거복지, 관광지 조성 사업 등을 담당하는 경남개발공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이시영 의원(국민의힘·김해7)이 1일 열린 제400회 정례회 1차 5분 발언에서 학부모 민원이 많은 통학구역 배정방식을 개선할 용역 수행을 주문했다.이 의원은 “김해에는 집 바로 앞에 학교가 신설되는데도 이십분을 걷거나 차를 타고 기존 학교로 다니는 초등학생들이 있다.”며, “그러나 교육청에서는 통학구역을 정하는 법적 기준인 도보 30분, 1.5km 이내라는 이유로 신설 학교 배정은 어렵다고 한다.”고 소개했다.이어 “이런 일은 비단 김해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발생해 여러 차례소송이 진행됐지만 교육장의 재량권을 인정한다는 이유로
조인제 경상남도의원(국민의힘, 함안2)은 1일 열린 제40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 함안군에서 출생하여 세계적인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이우환 화백의 미술관 건립을 촉구했다.이우환 화백은 세계적인 현대미술의 주류로 자리잡은 단색화의 대표작가로, 세계 주요 미술관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가지며 해외에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이화백의 작품 '동풍(East winds'은 서울옥션에서 31억에 거래되며, 국내 생존작가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또한 이화백의 이름을 건 미술관은 2010년 일본 나오
박해영 경남도의원(창원3, 국민의힘)이 도민의 안전을 위해 경남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의 통합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박해영 도의원은 1일 제400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난·재해 및 불의의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경남도민과 창원시민의 소중한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현재 이원화 체제로 운영되는 경남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를 하루 속히 통합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창원지역 소방 수요 대비 인력이 타 시·도본부에 비해 크게 부족한 실정이며 이는 지역주민에게 제공되는 소방안전 서
김재웅 경남도의회(의장 김진부) 문화복지위원장(함양, 국민의힘)은 11월 1일 개최된 경남도의회 제40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발생한 무주·포항 등지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의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하기 위해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 사업을 촉구했다. 김재웅 위원장은 일산화탄소의 경우 무색·무취하면서도 체내에 유입되면 심각한 저산소증을 유발하는 특징 때문에 한 번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로 발전한다면서 이미 2018년 강원도 펜션사고를 통해 10여명의 사상자를 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