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만들기 위한 정책개발 최선

 

김영표 前경남연구원 부원장이 9월 1일 제5대 창원시정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원장은 경남대학교에서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지역에서 근 30년 이상 지역 경제 정책을 수립하고 평가 해온 전문 연구원 출신이다.

김 원장은 지난 1995년부터 약 20년간 경남연구원에서 선임연구위원과 부원장으로 재직했으며, 최근에는 경남신문사 부설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경남연구원과 경남신문사 부설연구원에 재직 시에는 70여 편에 이르는 논문과 연구보고서를 발행하여 지역 경제 정책 수립과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해왔다.

또한 지역신문에 칼럼리스트로 오랫동안 참여하여 지역현안문제의 원인과 대안을 제시 하였을 뿐만 아니라, 경남대를 비롯한 창신대, 창원대, 동아대, 연세대 등 강단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는 등 인재 양성에도 기여 해 왔다.

아울러, 김 원장은 지역경제 부흥을 위한 정책개발, 경남도정과 창원시정의 다양한 자문 역할을 통하여 지역발전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영표 원장은 “창원시정연구원이 강한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가 되겠다” 며, “창원특례시에 특화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혁신적인 체계 구축을 위해 4대 목표를 ▲미래전략연구 ▲협업연구 강화 ▲소통 공감 협력시스템 구축 ▲후생증대와 재원확보 강화 전략으로 창원특례시가 동북아 중심도시로 우뚝 설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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