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는 25일 추석을 앞두고 ‘119사랑나누기’ 후원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손길을 내밀었다.
이번 후원은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 7명을 발굴해 생활비 지원 등의 명목으로 개인별로 50~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날 후원대상자 A씨는 “추석을 앞두고 후원금을 지원해 주어 가족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큰 힘이 된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119사랑나누기 후원회 관계자는 “작게나마 지역 주민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거창소방서 119사랑나누기 후원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행복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소방서 개서 이래 모든 직원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이어가고 있는 119사랑나누기 후원회는 119의 사랑과 온정을 함께 나누고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26년째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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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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