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관객 1천 명 다녀가

사진=거창교육지원청 제공
사진=거창교육지원청 제공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은 11월 20일(월)에서 23일(목)까지 4일간 거창문화센터에서 개최했던 제1회 거창학생연극제를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거창학생연극제는 거창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한 첫 학생 연극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며, 거창 관내 12개 학교의 학생연극팀이 참가하여 다채로운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

사진=거창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연극제는 학교 단위의 단체관람객만 980명이었으며 이 외에도 학부모 및 지역민을 포함한 누적 관객이 1천 명 넘게 다녀가 대성황을 이루었다.

연극제의 운영위원을 맡은 교원은 “거창학생연극제에 참가한 학생들이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자존감이 올라가는 것을 확연히 느꼈으며, 연극에 대한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과 끼가 대단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거창교육지원청 제공

이명주 교육장은 “제1회 거창학생연극제를 시작으로 앞으로 해를 거듭하며 펼쳐질 연극제가 무척 기대되며, 연극도시 거창의 환경적 요인을 활용하여 거창 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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