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고을 성주(星州)에서 즐기는 ‘별과 달 관측프로그램’ 운영

가야산 별별잔치’ 별 이야기(사진=국립공원공단 가야산생태탐방원 제공)
가야산 별별잔치’ 별 이야기(사진=국립공원공단 가야산생태탐방원 제공)

국립공원공단 가야산생태탐방원(원장 남태한)은 가야산 밤하늘 아래 야간 천체관측 체험행사인 ‘가야산 별별잔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별고을 성주(星州)에 위치한 가야산생태탐방원은 매년 탐방객들에게 특별한 밤하늘 관측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가야산 별별잔치'는 전 연령층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천체지도사와 함께하는 알기 쉬운 별 이야기와 케플러식 굴절망원경 만들기의 실내 체험과 야외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목성·토성 등의 행성 관측과 달 관측의 야외 체험을 함께할 수 있다.

‘가야산 별별잔치’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행성 관측(사진=국립공원공단 가야산생태탐방원 제공)

올해 ‘가야산 별별잔치’ 프로그램은 12월 1일(금) 19시~21시에 한 번 더 진행되며, 가야산생태탐방원 국립공원 통합예약시스템 선착순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연 속에 위치한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의 맑은 밤하늘 아래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너무 특별한 체험의 기회였고, 아이의 꿈과 호기심을 기르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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