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창원시민 여러분, 또 마산합포구민 여러분.

4년전 마산합포구 국회의원 경선에서 물러난 후,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한결같이 마산의 앞날을 먼저 걱정하셨습니다. 도대체 지금 우리지역에서는 무엇으로 발전가능한가. 이대로 있어서 되는거냐고 하셨습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 보다 변화를 요구하는 도전의 역사에 직면해 있습니다. 보이는 것이 지배하는 시대에서 보이지 않는 것이 지배하는 시대에 직면해 있습니다. 우리들의 삶의 질이 완전한 선진국으로 진입하느냐 하지 못하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살리고 경제를 살리고 창원마산합포구를 살리고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키느냐의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런 시대적 소명의 요구가 저의 꿈을 꿈틀거리게 만들었습니다.

이대로는 안된다.

평소 법학, 정치학 교육자이셨던 아버지의 철학인 “공동체적인 삶을 살아가야한다”는 말씀이 저를 이번 총선에 출마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에 사로 잡혀 분열과 양극화의 정치 현실을 타파하고 저성장, 저출산, 이념, 빈부 소득의 양극화 문제를 개혁하고 극복해내어야 하는 절대적인 시대적 소명입니다.

그 어느 때 보다 공동체적인 삶의 필요성이 절실할 때입니다.

특히 도농복합지역인 창원마산합포구는 지리적 여건으로 보아 산업사회의 패러다임에서는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었으나 제5물결의 패러다임에서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질 높은 공동체적인 삶을 터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지리적 여건 및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마산합포구는 창원의 어느 지역구보다 낙후되어 있습니다. 창원의 5개 지역구 중 가장 경쟁력이 떨어진 지역구로 변모되어 있습니다.

이런 현실이지만 어떤 패러다임으로 어떠한 비전으로 어떻게 행동할 수 있는가에 따라 무궁한 성장 잠재력의 개발 가능성이 결정되어지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낡은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함에 따라 그 결과 아무런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없었던 것입니다.

김수영 국회의원 후보
김수영 국회의원 후보

이에 마산에서 태어나고 마산에서 토박이로 성장해 왔으며, 러시아에서 교육심리학을 전공하고 러시아 하바롭스크 지역개발책임자로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하바롭스크 신도시 개발사업 프로젝트 사업에 개발 지점장으로 큰 성과를 달성하여 인정 받았습니다. 국내로 다시 돌아와 관광경영학을 전공한 후 디지털 산업분야 및 에너지 관련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이루어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이제는 완전히 새로운 관점에서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때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서 경쟁력을 찾아낼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저 김수영에게 있습니다.

저 김수영이의 전공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성공 스토리가 증명을 합니다.

변화를 요구하는 지금이 어쩌면 절대절명의 위기이자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마산에서 태어나고 마산에서 자라고 마산에서 공부한 순수한 토박이인 저 김수영이가 국가 유공자인 아버지의 철학인 “공동체적인 삶”속에서 1980년대 7대도시 마산의 영광을 재현해보고자 하는 큰 꿈을 꾸게 된 것입니다.

마산합포구는 11개 행정동과 4개면으로 구성되어 있는 도농복합도시의 형태이면서 지리적 특성상 각종 이해관계가 서로 다를 수 있는, 각종 규제나 민원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말 소통을 잘 할 수 있는, 지역의 현안을, 성장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의 그림을 잘 그릴수 있는 인물이 절실히 필요할 때입니다.

정치인이란 무수한 시민들의 의지를 담는 그릇이고 그런 시민들의 무수한 의지의 뜻을 헤아리고 잘 받아들이고 우리 주변 우리 생활 지역을 시민의 뜻에 맞게 변화 발전시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사회 구성원 간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공동체 적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도구로 활용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당선되고 나면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군림의 자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자기의 명예나 권력욕을 채워주기 위해 희생당하는 구민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저 김수영은 당선이 되고 나면 더 지역을 위해 경청하고 더 지역 현안에 고민하는 현장 정치를 할 수 있는 도구가 되고자 합니다.

“선거란 누구를 뽑기 위해서가 아니라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투표하는 것”이라고 프랭클린 P.애덤스(Franklin Pierce Adams)는 이야기 했습니다.

어떤 체계관, 가치관, 세계관을 가진 사람과 집단이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와 창원의 미래와 마산합포구의 미래의 지평과 지형이 결정되어 집니다.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선택의 중요한 시기입니다.

저 김수영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신을 던질 사람, 사리사욕을 버리고 지역구민의 아픔을,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면서 헤아리고 함께 갈 수 있는 젊고 야망있는 청년입니다.

다시 한번 더 되새겨 봅니다.

전 세계가, 대한민국이 지방자치제가 변화의 중심에서 회오리치고 있습니다.

마산합포구의 꿈과 희망과 비전을 진정으로 달성할 수 있는 인물의 선택이 중요한 때입니다.

저 김수영이는 해낼 수 있습니다.

마산합포구를 새로운 창의적인 사고로 개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마산합포구를 지속적인 소득 창출이 가능한 지역구를 만들어 낼 확신이 있습니다.

“기회의 도시 마산합포구”,

“미래가 있는 도시 마산합포구”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마산합포구”가 될 수 있도록

책임있게 실현 가능한 공약으로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저 김수영이 당선된다면

7대 도시 마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기틀을

반드시 만들어 보겠습니다.

실망시키지 않는 청년 젊은이가 되겠습니다.

이번에는 선택을 참 잘했다는 이야기를 꼭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