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상남도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제1회 경상남도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3월 4일에서 5일 이틀간 밀양시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경상남도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는 2016년 생활체육과 엘리트 통합 이후 첫 번째 맞는 의미 깊은 대회로 경상남도협회(회장 이만기) 소속 경남 18개 시․군 배드민턴 동호인 1,120팀 2,600여 명이 참가해 모두가 자기 고장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맘껏 발휘하면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밀양시 배드민턴 경기장은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춘 경기장으로서 지난 해 11월, 밀양 요넥스코리아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전국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도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시 배드민턴 경기장을 전지훈련지로 전국 모든 팀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하는 모든 전지훈련 팀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신의 체육시설을 제공하고, 가능한 모든 재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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