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상돈 진주시장 후보가 민주당 시·도의원들과 함께 제7회 지방선거 진주시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완료했다.

갈 후보 선거사무소 측은 24일 오전 충무공동 소재 진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주시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진주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갈상돈 후보와 자유한국당 조규일 후보의 막판 본선 접전을 남겨놓게 됐다.

갈 후보는 “이제 모든 공식적 준비가 끝났다. 저와 민주당에게 남은 건 승리 뿐이다. 반드시 이겨서 바른 진주, 행복하고 세련된 진주를 시민 여러분들께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제7회 지방선거는 이제 20일(5월24일 기준) 앞으로 다가왔다. 6월8일과 9일 양일간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6월13일 본투표 및 개표가 이뤄지고 나면 새로운 진주시장이 탄생하게 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