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금성면체육회는 지난 25일 금성면체육회 회장으로 박한철 회장을 선출하고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취임식에는 정길웅 하동군체육회 회장, 손영길 하동군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이날 취임한 박한철 회장은 금성면체육회에서 첫번째 민간인 회장으로 선출돼 향후 금성면체육회 역사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체육단체의 장을 겸직할 수 없도록 규정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이후 하동군체육회 회장뿐만 아니라 군내 대다수의 읍·면 체육회 회장이
정부에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각 부문별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기후문제는 우리나라만의 문제도 아니고 전 세계가 협력하지 않으면 그 성과를 거두기가 힘든 상황이다. 탄소중립이란 탄소발생을 줄이거나 흡수해 실제 탄소발생량을 ‘0’으로 만드는 활동으로 현재 70여개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한 상황이며 스웨덴,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일부국가는 이미 탄소중립을 법제화한 상황이다.우리 정부 역시 2021년 10월 G20 정상회의에서 2050년까지 탄소중립계획을 선언한바 있다.국가 간 무역에 있어서도 탄소발생
거창문화원은 지난 21일 관내 기관단체장과 도내 시·군 문화원장을 비롯한 문화원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 이종천 원장과 제18대 안철우 원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이종천 이임 원장의 공적소개를 시작으로 거창문화원 정기 전달,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김진찬 우리소리 국악원 원장의 축하공연과 안철우 취임원장의 약력 소개 및 취임 임원소개 순으로 진행했다.이어 김태희 거창군수 권한대행,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 이수영 한국문화원연합회수석부회장, 김길수 경남문화원연합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건축물 관리법 제30조에는 “건축물 관리자는 건축물 해체 시 허가권자에게 미리 허가를 받아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이 업무의 처리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신청인의 관리와 소유에 대한 사실 확인이 어렵고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이다.철거 대상 건축물이 대부분 오래되고, 농촌 지역의 여건상 건축물 관리대장과 상속 등의 소유권 정리가 뒷받침되지 않기 때문이다.현재의 건축물 관리대장은 1968년 5월 31일 내무부 예규 제176호에 따라 모든 가옥은 가옥 과세 대장에 등재토록 한 것이 시초이다.이후 1976년 건축물 과세대장의 전
필자가 근무하는 함양경찰서 관내는 농촌지역으로 차량 운전을 하고 가다가 보면 도로 위에 다니는 어르신들을 보곤 하는데 차량에 대해서 전혀 반응하지 않고, 걸어가는 모습이 대다수다. 보행자들은 자동차가 알아서 피해가겠지, 운전자는 보행자가 알아서 피해가겠지, 서로 생각하다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데 매우 위험한 습관이다.4월 20일부터 도로교통법이 달라진다. 도로교통법 제27조 제6항 모든 차의 운전자는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아니한 도로 중앙선이 없는 도로에서 보행자의 옆을 지나는 경우에는 안전한 거리를 두고 서행하여야 하며, 보행자의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어느덧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사람들의 이동량이 잦아졌다. 더군다나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사람들의 움직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의 비율이 약 4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보행자의 안전 확보가 시급함에 따라 개정되는 도로교통법을 알아보고자 한다.우선, 기존에는 중앙선이나 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도로에서는 보행자가 조심했어야 했다면, 개정된 이후부터는 골목길 등 보·차도 미분리 도로에서 보행자 통행이 우선된다.두 번째,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
아림골의 고을 원님 선거를 40여일 앞두고 다섯 형제의 싸움이 점입가경입니다.경향 각지의 아림골 출신 백성들과 고을 백성 모두가 한 부모 밑에서 나고 자란 5형제의 저마다 갖고 있는 재능과 능력을 아끼고 사랑하며 후원해 왔는데 원님 자녀를 놓고 다투는 모습에 걱정이 많습니다.‘형님 먼저 아우 먼저’ 서로 양보하며 격려하는 우애 정도는 아닐지라도 키워준 부모와 이웃, 고을 백성들의 기대는 저버리지 말아야 할 텐데 5형제의 원님 쟁탈전은 자리 욕심으로만 비춰지고 있어 백성들이 걱정하고 있습니다.저마다의 공약으로, 원님 자리에 오르면 고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마산회원구협의회(회장 장재영)는 14일 오후3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공연장에서 허성무 창원특례시장, 허상수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시·구협의회 회장,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 4대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행동강령 낭독, 바르게협의회기 이양, 이·취임사, 감사패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축소하고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였다.이·취임식을 통해 이종철 이임회장의 뒤를 이어 장재영 수석부회장이 제4대 바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용철)는 12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읍면 회원들과 고문, 석만진 군의회 의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 14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임명장과 공로패 및 공로상 수여, 이·취임사 및 내빈 축사, 14대 임원진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12, 13대 회장을 역임한 이정임 회장에게 그간의 활동과 공로를 인정해 이선기 군수 권한대행의 공로패를 박민좌 행정복지국장이 전달하고, 자원봉사협의회에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을 맞아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기 위해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정이 있을 거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외출이 주저되는 것 또한 사실이다.외출을 주저하는 분위기 속에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가정 내 화기 취급 빈도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도 커진다. 이에 내 집은 과연 화재로부터 안전한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를 습관화하고 항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내 집을 화재로부터 예방하기 위한 수칙은 어떤 것이 있을까?소방청에서 발표한 `12
최근 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 올라온 드라마 소년심판은 소년범죄로 어린 아이를 잃은 판사가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소년범죄 가해자들과의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소년범죄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는 드라마이다.드라마를 보게 되면 촉법소년이라는 이유로 법망을 벗어난 소년범을 단호하게 응징하는 판사 이야기를 담은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드라마가 주는 메시지에 보면 소년범 개정의 필요성, 소년범 계도와 재발방지를 위한 인프라 구축, 범죄 피해자를 위한 제도적 지원정책과 사회 인식의 변화를 심도 있게 다루었다.촉법소년
하동군 금남면청년회는 최근 금남면 소재 한 식당에서 청년회 회원과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6·17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확산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정우원 이임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천환승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정우원 이임회장은 13대∼16대 회장으로 지난 4년간 청년회를 이끌면서 코로나19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토대청결운동, 마을 공동묘지 제초작업, 사랑의 헌혈 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알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또한 금남면청년회의 장기 프로젝
총기사고로부터 안전한 나라는 없다. 대한민국도 예외일 수 없다.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6명이 숨지고 10명 다쳤다. 미국은 총기 사용이 허용된 나라이지만 우리나라는 특정집단, 특정인에게만 소지 및 사용허가가 부여되어 있다. 총기사고는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위험한 무기다.최근 5년간 전국 불법무기 총기사고 현황으로 자살 3건, 과살 4건, 고의 10건 발생하였고, 21년 경남경찰청 불법무기로 총기류 29정, 도검․분사기 30정, 화약류 3,572점을 회수하였다. 매년 회수율은 증가하고 있다.경
임인년도 벌써 4월에 접어들어, 어느덧 추위가 누그러들고 새싹이 머리를 내밀며 향긋한 봄 향기가 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최근 봄비까지 내리면서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하지만, 우리는 봄을 맞이하면서 대형 산불도 같이 만났다.올해는 유독 적설량이 적고 강풍을 동반한 건조한 날씨 탓에 3월 중순까지만 해도 전국 곳곳에서 연이은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특히, 최근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에서는 작은 불씨 하나가 축구장 3만5,000여 개 크기인 25,003ha의 산림면적을 불태우고 무려 10일간 역대 최장 지속 시간인 213시간 만에 산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9일 오후 경남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 제5대 회장(이성배) 취임식과 임원직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위촉식에는 정혜란 제2부시장과 창원시시의회 공창섭 부의장, 복지관련 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과 협회 사업보고, 임원진 위촉식 순서로 진행됐다.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 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 2010년 10월 협회 창립 이후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과 처우개선, 역량강화 등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행복공동체 마련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새롭게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는 29일 오전 11시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제13‧14대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경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제13대 최막순 회장의 이임사, 여성단체협의회기 이양, 제14대 김봉희 회장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제13대 최막순 협의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년간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아무 탈 없이 맡은 바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도와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김봉희 회장님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 그 와중에도 출산율 0.84명으로 역대 계속 최저로 여성1명이 평생 아이를 한 명도 안 낳는 시대의 도래로 100년 후 한국의 미래는 어두움 그 자체이다.더하여 어린이 사망 교통사고는 OECD 국가에서 최상위임이 더 암울하다.이런 실태에서 현재 교통경찰들은 전국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 교통시설물 설치 및 재정비, 교통단속의 강화, 어린이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거창경찰서도 예외 없이 한 발 앞서 적극적으로 관계기관과 협업으로 교통안
산청문화원은 김종완 제16대 산청문화원장이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산청문화원은 지난 24일 오후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제15·16대 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8년간 문화원 발전을 위해 힘쓴 이효근 이임원장을 격려하고 새로 취임하는 김종완 신임원장을 축하했다.이효근 이임원장은 “지난 8년간의 중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김종완 신임원장을 중심으로 산청문화원을 명품문화원으로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종완 신임원장은 “우리 산청문화원이 장족의
◦제35대 경남경찰청장으로 취임한 이상률 청장은 신년 화상회의에서 우리 민족은 세계적인 문화 국가 입니다. 따뜻한 경남 경찰은 문화경찰로 거듭나야 하며 , 2022년을 문화경찰 원년으로 선포 합니다. 라는 비젼과 목표를 제시 하였다.◦경찰의 역사는 고희를 넘었지만 아직도 국민들의 기대와 눈높이 수준에는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창경 72주년을 맞는 경찰은 국민에게 질 좋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 주민속에 살아 숨 쉬는 따뜻한 경찰상을 확립하기 위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화 경찰을 추진하는 것도 그런
사천시 정동면체육회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정동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임원과 이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면체육회는 1부 행사 정기총회에 이어 2부 행사로 회장 이취임이 진행됐으며, 제18대․19대 4년간 면 체육회를 이끈 허태길 회장이 이임하고 제20대 이맹구 신임회장이 취임했다.내빈소개, 이임식, 체육회기 전달, 취임식, 축사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권택현 사천시체육회장과 오영주 읍면동체육회 연합회장, 강동국 정동농협조합장을 비롯한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