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일 창원에 있는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경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자리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1부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하여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그동안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추구해 온 나눔의 가치를 전하였다. 이날 점심 식사는 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 무상으로 제공하였다.또한 도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다채
경상남도는 소 럼피스킨병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백신접종을 당초 계획보다 2일 앞당겨 11월 8일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남지역의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대상은 10,580농가의 소 35만 6천두* 정도로 지난 11월 1일 새벽 백신공급을 마친 뒤 순조롭게 백신접종이 진행중이며, 11월 2일(2일차) 기준 백신접종률은 29.3%로 104천두가 접종을 마쳤다.* 접종대상 자료출처 :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 23년 9월 기준럼피스킨병 백신은 피하접종용으로 전문인력을 통한 정확한 접종이 요구되며, 백신접종이 완료되더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본격적인 국회단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지난 1일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예결위원장과 면담을 가지고 국회단계 증액이 필요한 국비 주요사업을 건의했다.박 도지사는 예결위원장과의 면담에서 ▲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 ▲ 국도5호선 거제~마산 (거제육상부) 건설, ▲ 제조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 ▲ 국가 녹조대응센터 신설, ▲ 국립 경남청소년치료 재활원(디딤센터) 건립 등 5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 사업은 남해안의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을 세계적인 관광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은 11월 1일 거창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민방위 대피훈련과 연계하여 실시했으며, 굴절사다리차를 이용하여 건물 옥상에 있는 요구조자를 구출하고, 자위소방대가 소화기뿐만 아니라 소화전을 사용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이 되었다.이명주 교육장은 “합동 소방훈련을 통하여 언제든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안전하게 대피를 하고, 초동 대응으로 신속히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안전한국훈련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학교공간혁신 우수사례 가상 현실 인사이트 투어’를 제작해 도민에게 보급한다.학교공간혁신 우수사례 가상 현실(VR) 인사이트 투어(insight tour)는 낡고 오래된 학교 시설에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하거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는 학교에 도움을 주고자 제작했다.소개된 학교공간혁신 우수사례 학교는 경남교육청의 학교단위 공간혁신 사업으로 완성된 사천 용남고, 의령고 등 20개 학교(초등학교 14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4개)다.가상 현실 인사이트 투어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은 스마트폰,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지역특화프로젝트에 ‘차세대 원자력산업 전환 원전부품기업 제조혁신지원’과 ‘수출 유망 첨단한공우주부품 고도화 지원’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특화프로젝트는 중기부가 지역 중소기업의 통합지원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것으로,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지역혁신대전 기념식에서 21개의 지역특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2개 프로젝트 선정(경남, 경기, 충북, 광주), 1개 프로젝트(13개 시도)이날 기념식은 중기부 장관과 김병규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산업 부문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확산을 위해, 체계적인 협업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담 조직인 ‘산업 디지털 협업지원센터’를 2일 개소했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비수도권 대상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지정' 공모에 선정되어, 창원 의창구 팔룡동 소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동남권본부에 협업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 디지털전환 촉진법 및 종합계획에 따라 올해 3월 수도권에 2개소(한국산업지
한국승강기대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 기부 진로 체험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교육 기부 진로 체험 활동은 초중고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다채로운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한국승강기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지난 2022년 제2차 교육 기부 진로 체험 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이에 따라 2025년 11월까지 총 12회(연 4회 이상) 이상 무료 진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대학이 자리한 거창군 관내는 물론 경남 일원과 전국 여러 곳에 소재한 학교와 교육 시설 소속 청소년들의
경남도립거창대학 총학생회가 10월 31일 대학 본관 앞에서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학생들은 서부 경남을 비롯한 경남의 미래,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의 미래를 결정할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놓고 대통령과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로 “대한민국 미래성장동력이자, 우주 강국 실현에 초석이 될 우주항공청 설치가 정쟁으로 늦어져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이어 “경남은 우리나라 유일 항공기 제조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주 분야와 항공 분야 생산 관련 기업이
경남도는 지난 30일 개최한 국무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 주변개발예정지역을 반경 10㎞ 이상에서도 추가로 확대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가덕도신공항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가덕도신공항법’은 지난 2021년 11월 5일 개정된 이후 경남도에서 1년 6개월 동안 해상공항의 지리적 특수성 등을 반영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피력했다.그 결과 올해 5월 16일 공항개발예정지역 반경 10km 범위 밖에서도 주변개발 예정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신공항특별법이 제정됐으며, 세부적인 지정기준을 시행령에서 정하도록 한 바 있다.이후, 경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1일 오전 외교부 별관2층에서 개최된 기획재정부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거제시 동부면 산촌간척지 일원에 40.4ha (404,941㎡), 1,986억 원의 국비를 투입하여 한·아세안 테마정원, 평화정원, 수생정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국가(산림청)에서 조성하는 첫 국립정원으로서 아세안·세계인과 함께하는 국제정원으로서 위상과 역할이 기대되는 중요한 사업이다.2023년 2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과 이영일 경남도 정책특별보좌관은 31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경남도 의사인력 부족 실태를 설명하고, 의대 정원 확대가 절실함을 강조하면서 도의 건의사항들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경남도는 앞서 지난 19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하고, 25일에는 국회 방문하는 등 의대 정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와 국회 등에 건의하고 있다.도는 이번 방문에서 대통령실 관계자에게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의대 정원 총 300명 이상 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경상국립대학교(정원 증원) : 정원 7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현재 경남에는 10개의 학교 형태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이 등록되어 장애를 가진 성인 학습자들이 이용 중이다.경남교육청은 이들 시설의 투명한 예산집행과 교육과정의 질 향상을 위해 특수교육전문가와 회계전문가로 이뤄진 업무지원 전담팀(TF)을 구성, 전국 교육청 최초로 장애인평생교육 성인특수교육과정 지침서를 개발 중이다.지침서에는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의 공통 기준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담당자가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검증했다.또 지난 26일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은 10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양일간, 거창월성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초‧중등 학생 및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거창한 가족 연극캠프를 운영하였다.캠프는 프로그램 운영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거창연극고등학교 교원과 학생이 팀을 이룬 강사진으로 꾸려 운영되었으며, 캠프의 몰입도를 높이고 참여자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었다.‘거창韓호의 모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1일차에 다양한 연극놀이로 항해를 시작해 가족과 함께했던 일상 속 장면 또는 소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29일 국내 장거리 강자를 선발하는 제17회 경상남도지사배 대상경주에서 ‘원더풀슬루’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경상남도지사배 대상경주에는 총상금 5억 원을 놓고, 3세 이상 국내 최정상급 암말 13마리가 출전해 각축을 벌였다.우승마 ‘원더풀슬루’는 안토니오 기수와 호흡을 맞춰 2,000m 장거리 경주로를 맨 먼저 골인하여 경상남도지사배 우승 트로피와 2억 7,500만 원의 우승 상금 주인공이 되었다.※ 우승 주인공(관계자) : 4명(마주, 조교사, 기수, 말관리사)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10월 19일 충남 서산 한우 농가에서 국내 첫 발생한 이후 전국 확산 추세에 있는 럼피스킨병(lumpyskin disease)의 도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긴급백신접종을 11월 1일 새벽 백신수령 즉시 시작한다고 밝혔다.럼피스킨병은 10월 29일 전남 무안지역에서도 추가 확인되어 경남, 경북, 제주 권역을 제외하고 7개 시도에서 61건(10.29일 기준)이 발생하였다.※ 경기 24건, 강원 4건, 충남 23건, 충북 1건, 인천 7건, 전북 1건, 전남 1건긴급백신은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전환교육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10월 27일(금)부터 11월 4일(토)까지 국외 우수 기관 벤치마킹 연수를 진행한다.연수단은 박종훈 교육감을 단장으로 기후환경교육추진단 업무 담당자와 정책 관련자 등 총 8명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연수는 인류가 직면한 생존 문제이자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공동의 과제인 기후 위기에 대하여 뉴질랜드, 호주 학교의 생태교육과 교육활동 운영, 지역 연계를 통한 실천 문화 등을 살펴보고 경남형 생태전환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적합한
경남도민 대통합시대를 열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이하 통합위)가 출범했다.통합위는 박완수 지사가 당선인 시절부터 사회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요 공약으로 추진했다.(국민의힘 박진현 도의원이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고 도의회가 의결함으로써 통합위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평소 갈등 해결과 도민 통합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1개 분야 69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했다)국민의힘 양산시 을 한옥문 당협위원장은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제2분과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박완수 도지사는 민선8기 1주년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26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안전실천 서약식 및 안전 교육, 훈련일자별 세부계획, 상황실 편성 및 임무 등을 숙지하는 시간이 되었다.주요 훈련 일정은 ‘태풍으로 인한 교육시설 붕괴 사고’ 등 5일간 매일 1건씩 재난사고를 가정한 토론훈련과 거창소방서 합동 소방훈련 등 3건의 현장훈련, 상황보고 체계 점검 훈련 등으로 준비하였다.이명주 교육장은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경)은 지난 26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동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하동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하동교육지원청과 하동군이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 등에 관해 정책의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고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교육발전에 기여하고자 설치됐으며 올해로 일곱 번째 정기회를 개최하게 됐다.이번 협의회에서 하동교육지원청은 ‘별천지 하동행복교육지구 운영’을, 하동군은 ‘하동 거점 중·고등학교 육성, 하동아카데미 통합 플랫폼 활용 협조, 적정인구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