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7일 국내 최초 국산 항만 장비로 구축된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5단계)(이하 서‘컨’터미널(2-5단계)) 준공식 및 항만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 및 장비 시연회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경상남도 김영삼 건설교통국장, 창원시, 유관기관 및 항만터미널 운영사와 선사 등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준공을 축하하고, 자동화 장비 시연회를 참관했다.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조성된 부산항 신항 서‘컨’터미널(2-5단계)는 국산 항만장비로 구축된 완전 자동화* 항만으로, 최첨단 하역장비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소재 44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잔류량 검사를 진행한 결과,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시군과 합동으로 진행한 올해 상·하반기 농약 잔류량 검사에서 잔디 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일부 골프장에서 잔디관리를 위해 사용 가능한 저독성 농약만 미량 검출되어 지난해에 이어 도내 골프장이 농약의 안전사용기준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44개 골프장 중 9개 골프장에서는 상·하반기 모두 농약 잔류량이 검출되지 않았다.‘농약 잔류량 검사’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건기(4~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경)은 지난 25일 하동야생차박물관과 쌍계초등학교에서 관내 시설관리직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링 연수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멘토링 연수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 직무연수 및 다례인성교육, 그리고 지방공무원(시설관리직) 정원 조정 협의회로 진행했다.직무연수는 하동교육지원청 안상권 주무관이 강사로 운동장 제초 및 평탄화 작업, 수목 전정을 포함한 학교 시설관리 업무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다례인성교육 시간에는 ‘차 마시는 법’과 차로 사람을 배려하는 자세 등을 배우며 차(茶)문화를 간접적으로 체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절차대로 조속 추진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국가철도공단과 행정절차 기간 단축, 관계기관 협의 지원 등을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월 13일 기본계획을 고시하였고, 2월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거쳐, 설계 구간을 10개 공구로 나눴다. 9개 공구(1~9공구)는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10공구는 기술조사를 마치고 올해 5월에 턴키방식 입찰 발주하였으나, 낮은 발주금액으로 유찰이 되었다.이에 경남도는 턴키 유찰에 따른 사업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방산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개척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경상남도 인도네시아 방산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이번 상담회는 12월 3일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와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며, 방산 분야 바이어와 1대1 오프라인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현지 산업시찰과 상담 피드백을 제공한다.방산 관련 품목을 대상으로 상담회가 진행되며 참가기업은 바이어 발굴, 통역비, 편도 항공료 등을 지원받는다.이번 상담회가 열리는 인도네시아는 향후 약 10년간 수입 및 현지
경상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은 일본 야마구치현교육위원회 시게요시 타케시(繁吉 健志) 교육장 등 4명이 25일 경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경남교육청은 지난 1997년 일본 야마구치현교육청과 국제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해 격년제로 상호 방문을 지속해 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었다가 5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내년에는 경남교육감이 야마구치현을 답방할 계획이다.시게요시 타케시 교육장 일행은 25일 창원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고급 물리학 실험 수업을 참관했다. 이어 경남교육청에서 진행된 환영식에서 박성수 부교육감과 2024년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 위(Wee)센터에서는 9월부터 학교 부적응 및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구해줘! 꿈즈」, 「잡(job)아줘! 꿈즈」를 운영 중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학생 한 명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진로·문화체험 및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학생은 요리, 목공, 제과·제빵, 스포츠, 미용, 영화 관람, 책방 탐방 등의 진로·문화 체험 중 희망하는 활동을 선택하거나 제안하여 최대 6주 12시간의 과정을 스스로 계획하고 참여한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은 10월 24일 하빈PMZ평화예술센터에서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함께 2학기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하빈PMZ평화예술센터는 하빈PMZ평화기념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6.25피난민들에 의해 만들어진 곳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이 참여한 체험은 음식·공예·활동 체험으로 음식 체험은 현지특산물인 연근을 활용한 요리로 연근고추장과 떡꼬치 만들기를 하였다. 공예 체험으로는 연잎을 우린 물을 이용하여 연잎샴푸와 연잎비누 만들기를 하였으며, 활동 체험으로는 마을 주민의 해설을 들으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은 10월 16일 거창 지역 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과 함께 경상남도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공학체험’을 실시하였다.이날 체험에서 학생들은 로봇공학, 친환경 에너지 마을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로봇공학은 큐브로이드를 활용하여 블록으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고, 자율주행차와 화성탐사로봇을 만들어 직접 코딩한 후 친구들과 함께 레이스를 펼쳐보았다. 그리고 친환경 에너지 마을 만들기 활동에서는 LED풍력발전등대를 조립하여 바람에 의해 불이 켜지는 것을 관찰하고 레고를 활용하여 창의적으로 조립해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나눔·소통·공감이 있는 찾아가는 진학 협업’을 10월 18일~12월 12일 충렬여자고등학교 등 42개 학교 2,39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별 대입전형 특징 등 진학 정보를 제공하여 대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준비하였다.또 ‘찾아가는 진학 협업 교사 연수’를 거제중앙고등학교 등 40개 고등학교 1·2학년 담당 교사 678명을 대상으로 10월 23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경향을
‘제44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이 16일 오전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부마민주항쟁’은 시민과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1979년 10월 16일 부산에서 발생하여 10월 18일 마산 지역으로 확산한 유신독재 반대운동으로, 우리나라 현대사 4대 민주화운동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시월의 부마, 민주주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구수경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최갑순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부마민주항
경남도는 지난 9월 1일 개통한 진주~수서행 SRT의 경남 6개 경유역 이용객 수가 10월 9일까지 39일간 5만 3,241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이용객이 1,366명에 이른다고 밝혔다.이는 경전선에 하루 4편성 운행되는 SRT의 총 좌석수가 1,640개(1편성당 410개 좌석)인 점을 감안하면, 경상남도 내에서만 이용률이 83%로 높은 편이다. 특히, 주말(금~일요일) 이용객은 일평균 1,523명으로 이용률이 93%에 달하는 상황이다.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가 포함된 7일간은 1만 1,563명이 이용해 이용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은 2023년 10월 13일(금)부터 10월 15일(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분수광장 일원에서 진행한 2023. 거창행복교육지구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이번 2023. 거창행복교육지구 어울림마당은 거창군청과 협업을 통해 앞으로 행복교육지구가 나아갈 길을 제시한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2023. 거창행복교육지구 어울림마당을 통해 행복학교,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작은학교, 특성화고, 마을교사, 마을배움터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개인이 참여하여 지금까지의 성과를 군민들과 함께 나눌
경남도는 신중장년의 취업 및 재직자 능력향상을 위해 디지털 기술로 기존 사업 프로세스 등을 개선·혁신하는 전략적 변화과정인 ’디지털전환(DX) 교육‘을 16일부터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주관대학인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직무대리 이종두)을 중심으로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와 연합으로 함께 추진한다.이 사업은 올해 6월 교육부 공모사업인 ‘직업전환교육기관(DX-Academy) 지정·운영 시범사업’으로 경남도와 도내 3개 전문대학이 신청하여 최종 선정됐다.올해부터 2025년까지 2년동안 총사업비 40억원(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우주항공 국제협력 경남대표단(이하 경남대표단)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8박10일 간 미국 동부(워싱턴 D.C. 및 메릴랜드주)에서 서부(캘리포니아주)까지 미국 대륙을 가로지른 해외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해외출장을 통해 나사, 메릴랜드주와 우주항공과 관련된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우주항공산업, 투자유치와 관광 홍보, 기업 해외 진출에 대한 성공모델을 도정에 접목함으로써 경남 경제 도약과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산청군이 주최하고 경남축산단체협의회와 경남농협이 주관한 ‘제10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가 13일 산청체육센터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모두가 지켜야 할 미래, 함께하는 경남 축산!』이라는 주제로 도민과 함께하는 미래 청정축산 구현을 위한 소통, 화합의 행사로서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이승화 산청군수, 김현철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강문규 경남농협 부본부장, 지역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월부터 11월까지 초·중·고등학교 교원 840명을 대상으로 ‘지역으로 찾아가는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활용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18개 지역교육지원청 단위로 총 28개 반을 운영한다.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이나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증강 현실(VR·AR) 기술을 활용해 가상 공간에서 현실 공간을 재현하는 것을 말한다.이번 연수는 ‘나만의 메타버스 만들기’라는 주제로 실습 위주로 진행하며 학교 현장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2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경영(이하 ‘ESG경영’) 참여와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근 주요 국가와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ESG경영을 제도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에서도 공급망을 대상으로 ESG 진단‧실사를 확대하는 등 기업의 ESG경영 필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이에, 경상남도에서는 국내외 ESG 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 방향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여 기업의 ESG경영 자발적 참여와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포럼을 마련하였다.이날
경남도(도지사 박완수)와 NC 다이노스는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최종전에서 경남도민의 날 재지정을 기념하는 도민 할인행사 및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남도와 NC 다이노스는 1993년 폐지 이후 30년 만에 부활한 경남도민의 날(10월 14일)을 기념·홍보하기 위해 NC 다이노스의 홈 최종전과 연계한 ‘경남도민 그리고 다이노스 고맙DAY’ 이벤트를 기획하였으며, 도민 티켓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먼저, 경남도민은 1인 1매 한정으로 2만 원 가량인 내야석 티켓을 1만 원(현장 예매 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2일 호주 퀸즐랜드주 수소기업이 경남도를 방문하여 수소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방문한 기업은 호주 퀸즐랜드주의 수소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일렉시드(Elecseed)사와 주정부 소유 발전 공기업인 스탠웰(Stanwell)사 이다.경남을 방문한 호주 수소기업 관계자는 먼저 경남도청을 방문하여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한국과 호주(퀸즐랜드)는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소 생산국인 호주와 제조업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