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5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 밀양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평생교육협의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과 관련된 사업간 조정 및 유관기관 간의 협력증진을 위해 위원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8년도 밀양시 평생학습 추진성과 및 2019년도 추진계획 보고,평생교육 진흥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평생학습도시 기능 강화를 위해 기관·단체 간 업무 지원 등을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박일호 시장은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밀양은 평생교육이 절실히 필요한데, 2017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지속적으로 평생교육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수준 높은 평생교육시대를 만들겠다”라며 평생교육협의회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